수다닷컴

직업상 의자에 계속 앉아 있다 보니, 몸이 늘 엉망이라 이번에 헬스클럽을 등록했습니다.

도중에 중단(?) 걱정도 들긴하지만, 일단 시작했으니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웨이트를 하는데, 가벼운 운동은 운동이 안되고, 자기 수준보다 약간 높게 해서 이겨내야 하잖아요?

그런데 15개 정도 했을 때 힘든 수준으로 해서 힘든 역치가 넘어갈때 쯤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엄살이 많은건지, 최대한 힘을 줄 때, 얼굴이 완전 찡그려져요. 아~~~~~

마치 힘준다고 얼굴까지 힘주는 느낌입니다.

다른 여러 프로분들은 이만 악 물뿐... 얼굴 표정 하나 안 바뀌는데 말이죠.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일부러라도 얼굴 표정을 펴야 하나요?

두번째 궁금한 점은..

처음이다 보니.. 몇번하다 보니 힘 빠지고, 쉬었다 하면 갯수는 줄어 있고...

웨이트를 10분 넘게 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계획한 대로의 셋트를 다 못채웁니다. 도저히 후덜거려서 안채워집니다.

가슴운동 15회 - 1분 휴식 - 가슴운동 15회 - 1분 휴식.. 하다가 가슴운동 5회도 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래도 몇분 쉬었다가 채우고 오는게 좋은지요?

남들은 다 잘하는데 엄살쟁이가 된 느낌입니다.

웨이트 초기엔 어떻게 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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