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혼자 먹을 때는 재료가 반토막씩 남지 않고 24시간 내에 다 먹어버리는 게 중요해요. 아니면 버리니까..ㅎㅎ

제 경우는 가족들이 고기를 먹을 때는 엄마 귀찮게 안 해드리려고 따로 뭔가 해먹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 때는 저수분 야채찜을 해먹는데, 편하고 맛있고 피부에도 좋고 냉장고 야채 청소도 되서 매우 즐깁니다.
호박, 당근, 버섯, 양파, 양배추, 브로컬리, 가지 등 모든 종류의 야채에 소금 후추로 간 해요. 간 안 해도 맛있지만..

ㅎㅎ 감사합니다 맛있게 한번 먹어 볼꼐요 ^^

쌀에 여러가지 채소, 버섯 등등을 적절히 썰어넣고 밥을 한 후 간장, 고추장, 참기름소금 등으로 비벼서 먹으면 반찬 따로 하실 필요 없습니다. 삼시세끼 계속 먹으면 질린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채소 넣을 땐 물을 좀 적게 잡으시고 말린 채소나 말린 버섯을 넣으실 땐 물을 조금 많이 넣으시거나 따로 불려서 넣으시고요...

상추 배추 등의 잎채소를 사다 놓고 밥과 쌈장 마련해서 쌈싸드셔도 간편하죠. 견과류를 같이 싸서 드시면 고소하고 더 맛있습니다. 쌈장

...ㅎㅎ 이사까지는... 다행이도 집 근처에 재래시장이 있네요 .^^ 유학생은 많ㅇ ㅣ시켜먹거나 나가서 먹으니깐... 돈도 들고 살이 많이 찌네요 .. ㅠ

부침게- 밀가루에 각종 야채 넣고 믹스해놓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래가요 살은좀 찌는듯

오! 잘아시는 군요^^ 생채식 만큼 편한 요리가 세상에 없죠. 건강에도 지구 최강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