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주립대중 10위권정도에 있는 미국 주립대학교에서 지금 컴퓨터 사이언스 (학부) 를 공부 하고 있습니다.
3학기 정도를 공부하고나서 컴퓨터 보다 학교에 있는 뉴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라는 전공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지금까지 컴퓨터 공부한게 있으니 컴퓨터 사이언스를 부전공으로 하고 뉴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전공으로 하면
나중에 소셜 미디어 회사나정말 잘 된다면 NHN이나 다음커뮤니케이션 같은 좋은 기업에도 취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허왕된 꿈을 꾸는게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많이 반대를 하더라구요. 공부가 많이 힘들어도 컴퓨터 사이언스 공부를 끝마치면 SW 개발자들이 받는 연봉이나
취업기회가 훨씬 많다 면서요.
하지만 저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할때보다 PR쪽이나 sw개발자들과 이용자 사이에서 중간자 역할을 하는게 왠지 더 잘 맞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저희 학교에서 제공하는 뉴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공은 커뮤니케이션 전공에서 배우는 부분에 많은 초점을 둡니다.
제가 만약 부전공으로 컴퓨터를 하고 영어도 잘 한다면 제가 할 수 있는 괜찮은 일이 그래도 있지 않을까요? 주변에서는 그렇게 하다 너
나중에 후회한다. 고생은 고생대로 돈은 돈대로 쓰고 졸업하고 할일 없을거다 그런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요. 무지한 저로 서는 제가
길을 멀리 보지 못하는 것 같아서 너무 답답합니다. 주변에서 조언 해주신 분들도 이쪽 분야에 잘 아시는 분들이 아니라 믿음이 가진 않
습니다. 이미 졸업하셨거나 취업 준비 중이신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제가 일자리를 얻는 다면 저는 어떤
회사에 어떤 포지션으로 넣어 볼 수 있는지도 너무나 궁금하구요! 제 생각엔 미국에서 인턴쉽도 하고하면 제 스펙이 그리 안 좋진 안을
거같은데 어떻게 생각 하시는 지요? 마지막으로 학교에 커뮤니케이션 학과가 따로 있는데 그냥 커뮤니케이션을 하는게 더 좋을까요?

어떠한 객관적인 답변이라도 진로를 정하는데 저에겐 너무나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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