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지벨 웨딩홀 비추이니 가지 마십시오

저는 웨딩스튜디오를 정해놓고

거기 원장님이 직접 전화해서 대관되는 시간 물어보고

그렇게 간거였는데,.,,

막상 가니 웨딩 스튜디오 계약했냐면서 물어보드라구요.

그래서 아직 계약은 안한 상태라고 하니 이것저것 책자를 보여주면서

자기들 패키지도 좋다면서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대관으로 왔다고 스튜디오 바꿀 생각은 없다하니

바로 인상 굳어지면서 얼굴색이 바뀌더군요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

그러고선 제가 구경좀 시켜달랬더니

완전 귀찮은 표정으로 혼자 빨리 걸어나가면서 우리는 졸졸 뒤딸아 가는 분위기,,,

진짜 어이 없었음..

제친구랑 저랑 갔었는데 우리둘이는 걸음이 느려 따라가지도 못하겠더군요

자기 혼자 빨리빨리 걸으며 대충 보여주고는,,,,,

진짜 맘에 안들었지만 웨딩스튜디오를 제가 생각해논 곳에서 꼭 하고싶었기에

어쩔수 없이 예약했어요(대관만 되는곳을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예약금도 어처구니 없이 많이 달라고 하더군요

요즘은 성수기라 20만원은 줘야 예약이 된다면서,,,,

그렇게 20만원이나 주고 예약했는데오늘 취소했습니다.

더 좋은 자리가 나타났구요

물론 더 좋은 자리가 있어도 20만원 아까워 취소 안했겠지만

그 상담하는 여자만 생각하면 이지벨에서 결혼식할 맘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하루이틀 할것도 아니고 그런식으로 하지 말아아죠

이름까지 알고 있지만 그까진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이지벨 강력히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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