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현재 5살 아들있구여~ 올해 12월이 둘째 출산 예정이예요~
맞벌이 하고 있는데 11월초까지 회사다니고 휴가들어갈 예정이구여~
맞벌이라서 큰아들 돌지나고 회사 복직하면서 친정엄마가 저희집에서 쭉~ 계시면서
육아+ 살림 도와주시고 계세요~
첫째때 산후조리도 친정엄마가 저희집에서 5주정도 계시면서 해주셨는데~
불만도 없고 좋았어요~ 100만원 용돈으로 드렸구여~
근데 둘째 산후 조리가 고민이네요~ 아무래도 집에 큰애가 있으면 산후조리가 제대로 될까 싶어요 ㅜㅜ
유치원에 다니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어리광을 많이 피우거든여~
밥도 먹여 달라고 하고 꼭 제 무릎에 앉아서 먹어여 ㅡㅡ;;
목욕이나 잠도 저하고만 하고 화장실도 제가 꼭 데려가줘야 되여 ;;
혼자 못하는건 아닌데 제가 직장맘이라서 그런가 엄마가 집에 있으면 더 어리광 부리더라구여
할머니랑도 잘 지냈지만 그래도 엄마가 더 좋긴한가봐여 ;;;;
현재 다니고 있는 병원은 동탄 제일병원인데~
산후조리원도 같이 하고 있거든요~
새로 오픈한 곳인데 괜찮을것 같아요~
시설도 깨끗해서 맘에 들구여~ 그래서 더 고민이예요~ 아예 맘에 드는 산후조리원이 없음 고민도 안할텐데 ㅋㅋ
둘째때는 집에서 산후조리하면 첫째때문에 제대로 못한다고 하는데
산후조리원에서 하는것이 낳을까요?
집에서 친정엄마한테 해도 100만원정도는 더 드릴 생각이거든여~ 현재 매월 100만원씩 드리고 있구여~
산후조리해주심 그달에는 이백만원 ....
산후조리원은 2주에 이백만원이더라구여~
맞벌이라 여유는 있지만 그래도 가족이 늘어나고 내년에 1년정도 휴지할 생각이라 돈 걱정을 안할수 없네요 ㅠㅠ
보통 둘째 산후조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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