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2개월차 초보입니다! 몇 가지 조언 부탁드려요~ㅎㅎ
꽃봄
안녕하세요ㅎㅎ 처음으로 질문 올리네요^^
저는 헬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2개월 정도 된 초보입니다. 요즘은 헬스에 미쳐 있구요.
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니 고민도 생기고 궁금증도 생겨서 이렇게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스펙은 170/59이구요. 외배엽인지 중배엽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마 외배엽인거 같습니다.
음.. 제 목표는 조권이나 재범, 권상우 씨처럼 슬림하고 탄력있는 몸을 만드는 것인데요.
헬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는 취미로 농구를 즐겨한 것 외에는 운동을 잘 하지 않아서
아직도 몸에 군데군데 군살이 조금씩 붙어있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질문을 드릴게요.
1. 제가 3분할로 일주일에 6일씩 운동을 하는데요. 매일 웨이트 트레이닝을 마치고 러닝머신을
8~9km/h의 속도로 30~35분 가량 뛰고 있어요. 제가 몸이 마른편이긴 한데 그래도 아직 군살이
조금씩 있는 것 같아 완전히 제거하고 싶어서 유산소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면 근손실이 많이 일어나서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까요? 만약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2. 이제 본격적으로 몸을 만들고 싶어서 보충제를 섭취하려고 합니다. 보충제에는 크게 게이너와 웨이의
두 종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게이너를 섭취하게 되면 체중이 증가하고 몸이 불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제 목표는 조권이나 재범 같이 슬림하고 탄력있는 몸을 만드는 것이라서
게이너를 섭취하는 것보다는 순수히 근육만 키워주는 웨이를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웨이를 섭취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섭취한다면 어떤 웨이를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요? 추천 부탁드릴게요.
3. 이건 최근에 생긴 고민인데요ㅠㅠ 운동을 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운동 후에 느껴지는 펌핑이 항상 왼쪽보다는
오른쪽에 더 크게 느껴져요ㅠㅠ 벤치 프레스를 해도 오른쪽 가슴에 펌핑이 더 강하게 느껴지네요.
근육 크기도 전체적으로 왼쪽보다 오른쪽이 더 큰 것 같구요. 등도 그렇고, 어깨도 그렇고, 가슴도 그렇고, 팔도 그렇고..
다른 분들은 대부분 왼쪽이 더 크시다고 하던데 전 왜 오른쪽 근육이 더 크고 펌핑도 잘 들어가는지 모르겠네요..ㅠㅠ
그리고 근력도 왼팔과 오른팔의 근력이 꽤 차이가 납니다ㅠㅠ 오른팔의 근력이 훨씬 강해요.
계속 이렇게 운동하다보면 왼쪽과 오른쪽 근육의 불균형이 생길까봐 걱정이 되서요.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고수분들의 도움을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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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해
반가워요~ㅎㅎ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ㅎ
덤벨 운동을 겸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움찬
양손으로 50대50으로 정확하게 힘을 나누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른손잡이냐 왼손잡이냐에 따라 좌우 불균형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 차이가 심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한거죠. 트레이너나 주변사람에게 봉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지만 봐달라고 하세요. 얼추 평행을 맞춰서 오르내리락 한다면 어느한쪽이 더 자극이 느껴지는 느낌을 받는다해도 별 문제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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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까닥
아ㅎㅎ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많이 걱정했었는데 다행이에요.
조언 감사드려요~~ -
오나미
저도 2개월차인데 ㅎㅎ 반갑네용^^ㅎㅎ 3번은 저도 비슷한 증상입니다~ ㅎ
왼쪽보다 오른쪽 근력이 강해서 오른쪽으로 자꾸 들어올릴려고 해서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그럴때는 왼쪽 오른쪽 연결되있는 운동이 아닌 따로따로 힘들여서 할수 있는 운동을 많이 선택해서 하거나 왼쪽에 무게를 맞춰서 하는게 더 좋다고 들었어용 ㅎ;;
근데 크게 걱정하지 말고 아직 그냥 근력키우는데 집중하다보면 시간이 해결해 준다더군요;;ㅎㅎㅎ -
Soeun
다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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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제가 아는 빌더분이 오른쪽 왼쪽 정확하게 균형 맞는분들은 체형도 체형이지만 많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구지 신경쓰실 필요없다고 말해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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