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의 고민의 고민의..
겨루
안녕하세요.
내년 2월 졸업예정자이니다.
과는 생명과학이구요~
4학년 1학기까지 대학원만 생각하고 있다가
집안이 여의치 않아 취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원을 간다고 하면, 지금은 늦어서
1학기 까먹고 내년 가을학기로 들어 갈 거 같은데..
스펙은 뭐 없다고 보면 되구요..
서울 중위권 생명과학, 7학기 평점 4.00/4.50 무토익..
취업도 뭐, 하게 되면 내년 상반기로 해야할 거 같은데..
연구직으로 석사를 하고 난 뒤에 가더라도,
제가 의대쪽 대학원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약대나 구조단백질 및 제약쪽 대학원 전공이 아니면,
큰 메리트가 없는지요.
선배가 말하기를, 제약은 약대나 제약 전공대학원이면 좋은데
의대 대학원도 좋은 메리트가 있다고 하던데요.
으흠..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무엇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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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쁘다
감사합니다.. 고민을 해도 고민만 남게 되는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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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대학 졸업하고 대학원 간 친구들 많은데....
전부 머하나 몰라??? 요즘 따라 친구들의 인생사가 궁금하네요.... -
그루터기
후배중에 의대 대학원을 진학한 녀석이 있긴 합니다.
돈이나 공부냐를 선택해야 하는 선택지라면 잘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생명과학부의 특성상 학사 자격으로는 아무것도 못하는게 사실이죠
저도 그러다 보니 고민을 많이 하게 되고 지금은 다른길을 가고 있습니다만
집의 여력이 있건 없건 공부가 즐거우시다면 대학원 진학하세요
단 본인이 현재 집안의 모든 경제력을 책임져야 한다면 고민을 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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