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제 새벽 5시 넘어 이슬봤다고 글 남겼는데....
어제 계속 허리까지 아푸면서..진통간격이 좁아지더라구요~
8시넘어서 부랴부랴 갈비 먹으러 갔다가 먹는내내
배가 아푸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와서 있는데...더 간격이 좁아지면서 배가 아푼거예여
제가 쟀을때 10분간격~
그리고 얼굴에 식은땀까지...
그래서 신랑도 엄마도 언니도 병원가자며...
12시 넘어서 병원갔는데 분만실직행해서
태동자궁수축기 배에 붙이고..내진까지 하는데..아주 휘젖는 느낌 이루 말할 수없이 드러웠어여~
간호사도 완전 재수없게 인정사정 안보드라고요...
진료때 의사샘이 내진한번도 안해서 첨 겪어봤는데...
치욕스럽더군요....
그런데 간호사가 1센티밖에 안열였다네요
그리곤 진통간격보더니...아직 불규칙하데요
그리고 병원가니 배가 들아픈거 같기도하고...
입원해도 언제 진행될지 모르니 집에 귀가했다가 5분에서 3~4분으로 줄어들면 오래요~
그래서 새벽2시넘어 집에 귀가조치 됬어여..
입원해있으면 내진만계속 당한다고 하더라고요~친구말에...

근데 집에오니 또 배가 괜찮은거예여....
오늘 아직까지 오히려 잘 잤네여..살살 아픈거 참을만하더라고요~
지금도 갑자기 아팠다가 허리통증까지...그랬따가 완전 멀쩡해요
그냥 진통간격도 안재고있어여
다 진진통은 알아채린다하더군요...
슬퍼요...새벽에 우리아가 나오나 했는데...실패예여...
이제 또 나가서 폭풍 걷기하려고요
오늘밤안에 만나고싶네여~
제맘이 급한가요?
아가는 뱃속에서 여태 잘 노네여~
빨리 보 고싶은데...
저처럼 가진통에 낚이지마시고...
진짜 배가 마니 아파 죽을정도 때가야나봐여
괜시리 잘못가면 내진의 참맛만 맛보고 옵니다~~~
다들 화이팅하잔구요
오늘 40주6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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