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68cm/58kg

헬스장끊은지 어언 3개월이 다돼가네요...

처음엔 2~3주동안 매일 혼자 정신력으로 꾸준히 하루 1시간30분정도 씩

매일 아무거나 거기서 보이는거

오늘은 하체 5세트 등운동

오늘은 가슴 어꺠

오늘은 뭐 등이나하고 집에가지뭐.. 이런식으로

하다가 한달뒤부터 조금씩 이틀에 1번 일주일에 2~3번 횟수는줄이되 강도는세게 2시간씩...

흐지부지~ 하네요,...

일하는게 3교대라 ... 밤낮도 자주바뀌고~ 헬스장 가기도 애매하고~~ ( 다 정신력이 헤이해진거겟죠 )

맨날 몸은 피곤하고...

어꺠도 듬직해지고싶고 몸도 좋아지고싶고 ...

그런데 얻은건 팔뚝 뿐이라고해야하나...팔뚝만 조금 커지고

아무리 운동해도 알 도 안배기고~~ 할맛도안나고~
그래서 한계를 뛰어넘으려고 5kg UP 해서 12~14번 3세트 ~4세트 하던거 20번씩 4~5세트 햇더니
알배기는게아니고 몸에 열이나고 마치 몸살기운 비스무리한 느낌만 들고...

트레이너가 없는 헬스장 이다보니 이게 인터넷에서 봐도 이게 맞는건지 아닌건지 끊임없이 의심만 돼고~~

옜날에 좌측 팔꿈치 주관절요두골절 인가 해서 힘줄떄 왼팔이 힘이 덜들어가고 - -

뭐 ... 요즘 왜이렇게 힘들고 지치는지....모르겠네요

머리속에선 아 오늘 헬스장가야하는데..가야하는데...(자전거로 5~7분거리)
아니야..내일가자 ..

미루고 또 미루고 오늘헬스장안갓으니 홈트레이닝(팔굽혀펴기 20회 5세트) 만하면 스스로 만족함 (썩은거죠 근성이)

최근에도 헬스장가서 뭣좀 들어 올리니 귀찮고...힘들다싶으면 내려놓고..

이런적 있나요. 몸은 계속 몸살기운 비스무리하고 계속 피곤하고..

스물둘인데 군대도잘갓다왓구 현재 일만 하는중인데 대학도 멀고 과도 이상한데 집에선 부축이고~

고민만 계속 가증돼고 ...

누가 활력좀 불어 넣어줫으면 ....

긴글 읽어 주시느라 수고 하셧습니다...아마 마우스로 대충 휠몇번 내린분이 대다수겟죠 뭐... 쓸데없는글이니까요..

그런데 헬스하면서 잘먹엇다고 ( 헬스 끝나면 미숫가루+통조림번데기+바나나) 먹엇는데도 몸은 성장도 안하고...

하아....~~~~~

누구나 하는 고민이겟죠 뭐

근데 헬스하기전에 보충제말고맨날 밥이랑 총각김치 만 먹고 갔는데

여러분 님들은 보충제말고 뭘 드시고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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