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귀중한 정보에 힘입어 좀전에 우리 여봉께서

장수다님과 함께 11/8 크리*탈 예약완료했습니다. (전 서울에 있는지라..꼭 가보고싶었건만 ㅜㅜ)

사이트에서 얻은 소중한 정보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그 상담해주신 실장님께서 굉장히 불친절하셔서 여친께서 무지하게 화가 나있더라구요..헐~

아시는 웨딩플레너께서 전화해서 여친이름으로 예약을 해주셨거덩요. 그래서 여친이 대관하는김에 패키지에 대해서

물어봤더니...다짜고짜 그 여실장님께서 그건 상도덕에 어긋나는일 아닌가요? 이러시면서 정색을 하시더라네요.

저희가 웨딩플레너랑 계약되어있는줄 아셨나봐요...현재 아무것도 준비안하고 있는데...그냥 물어본것뿐인데

상도덕 운운하길래 완전 기분상해서 바로 나와버렸다네요..

그리고 처음에 갔을땐 밝고 환한 웃음으로 대하다가 뷔페끼고 대관만 한다고 했을때부터 표정이 싹바뀌더랍니다.

인기가 좋은 곳이라 그런건지...그래도 서비스업종에서 이건 너무한다 싶더군요..

홀은 이뿌고 맘에 들어하지만 아직도 여친은 기분이 안풀렸더라구요..이왕 예식장 잡은곳에서 기분좋게 식올려야 할텐데

마음이 좀 씁쓸하네요...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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