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세퍼 마음대로 스케쥴 변경해서 손해보신분 계세요?
다힘
2023.04.01
제가 지금까지 세부퍼시픽으로 여행하면서 두번이나 자기네 마음대로 스케쥴 변경해서 원하지 않은 날짜에 여행한 경험이 있거든요.
그래도 호텔 예약 전에 바뀐거라서, 회사에 휴가 날짜만 변경해서 잘 다녀왔었죠.
그런데 이번엔 세퍼 프로모로 9월 마닐라행을 예약해놓고 여행계획을 짜다가
마닐라는 여러번 가봐서, 마닐라에서 국내선을 이용해서 보홀에 갈 생각입니다.
다행히 지금 에어아시아에 국내선 프로모 티켓이 있어서,
마닐라에서 렌트카로 여행하는 비용으로뱅기타고 보홀에 갔다 올수 있겠더라구요.
그런데 단 한가지 걱정은 세퍼의 일방적인 스케쥴변경입니다.
세퍼가 변경하면 에어아시아 예약과 호텔 예약도 변경해야 하는데...착한 호텔은 변경해주겠지만,
에어 아시아는 변경 수수료도 있고, 변경 날짜에 프로모 티켓이 없을수도 있죠.혹시 이런 경우로 손해보신 분이 계신지, 세퍼에 어떻게 대처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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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
저가 항공들이 항상 이런식이에요 세부퍼시픽 뿐만아니라 에어아시아도 승객이 다 안차면 비랭기 시간을 맘대로 바꿔버려요. 이럴땐 그냥 바꿔주는데로 타던가 아니면 환불하던가 둘중 하나밖에 선택이 없더라구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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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네..세부퍼시픽이 좀 그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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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
헉.컨펌받아놓은 항공권을 맘대로 조정해요? 어휴.그전에 다호텔이라도 예약걸어놨음 어쩌려고 그런대요?배째라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