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한살림에서 파는 거 같던데..

한마음공동체에서 구입해서 먹고있어요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는 공복인 것으로 압니다 저도 위가 많이 좀 아팠는데 저에게 맞아서일까요 위가 많이 좋아졌어요 생협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제가 직접 끓여 먹고 있어요 정말 일이긴 하네요 ㅎㅎ 손도 많이 가고 나를 건강하게 해주는 액상차이다 하고 생각을 바꾸니 힘든것도 모르겠네요.ㅋ

야채스프...좋은 줄은 아는데요...일주일에 두번씩 만드는 게 보통 번거로운 일이 아니네요...

혹시 생협 같은 곳에서 파는 야채스프는 효과가 없을까요?

참.. 그리고 저는 위염이랑 식도염이 있어서 그런지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리더라구요...꼭 공복이 아니어도 괜찮을까요?

어떻게 해요..ㅠㅠ
빨리 우엉을 구하는 뭔 해결책이 나시길..
한국에 한번 오시면 안되시죠? ㅜㅜ

진짜 넘 신기해요 야채스프가

큰 행사일때 종일 바삐 움직이면 며칠 피곤했는데 이제 야채스프 들고 다녀 피곤이 바로 풀리는 신기한 경험해요
저와 같은 동지를 만나서 반갑네요 ㅎㅎ
힘내세요^^*

저도 갑상선저하증인데 약먹는날 놓치면 닭병든거처럼 피곤해지네요. 전 정상과 저하증 경계에 수치가 있는데도 예민하게 반응하는거래요.
야채스프 만드실때 우엉들어가죠... 해외사니 우엉을 구할수가 없네요. 해보고 싶은데...
이리 좋다니 더 해보고싶어요.

그렇겠죠? ㅋㅎ

저희 어머니도 갑상선이신데 약 항상 챙겨드시는데..최근에는 대학병원에 바뀐 의사가 영 아니어서 병원도 옮기시고...어머니 몇십년동안 쭉 지켜봐온 입장에서는 채식이 절대로 병을 고치는 도구는 되지 않을거 같아요.
병은 약으로 치료하는거고 채식은 옵션인거 같아요..저희 엄마는 배 안고파도 약 먹을라고 밥 드시는데...
약을 10대이후로 계속 드셔오신 분이라 피부가 건조하고 몸이 약한 편이긴 한데 더 큰 병 앓는것보다 소소히 관리하면서 지내시는게 최선이거든요

어머님도 속히 회복되시길 힘내세요^^*

저도 궁금하네요 ..! 엄마가 암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갑상선쪽이 안좋으시거든요 ...ㅠㅠ 야채스프와 현미차 추천해드려봐야겠어요-!
감수다님도 건강해지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