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하품^^
겨루
한달하구 6일째 의식없이중환자실...
그동안 목절개술받고 그딱 호전없음...
오늘오전면회시 첨으로하품을 하더이다
입안가까이서 바라보구
양치를못해서 냄새가나지만그내음까지도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내새끼...♥
그한번에 하품으로
전오늘 너무나도행복합니다^^
근데호흡수가자꾸오르네요35이상
걱정이또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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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감사해요
뿌꾸맘님도 힘내세요 -
후예
현재 89일째 그상태 그대로를 유지하고 계셔서 종합병원 입원 다시 알아보는중 입니다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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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음
저희엄마도 통증에만 반응하시고 자가호흡도하시는데 의식없으세요 근데오늘아침 처음 하품하듯 하실길래 간호사분께서 어제부터 하품도하신다고
지금은 어떠신가요? 정말 하나하나 간절하네요 -
계획자
저희아빠도 20일정도 눈만 감고 계시다가
하품을 길게 하시더라구요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아무 움직임이 없다가 그 움직임하나가 희망이었고
큰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다음날 한쪽 눈 뜨시고
그다음날 두눈 살짝 떠 주시고
눈물도 흘리시고
그리고 입도 움직이시고
지금은 자가호흡도 해주십니다
의사에게 물으면 큰 의미가아니다라고
잘라 말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단계별로 보면 안좋은 절차는 아닌듯합니다
일어나시려는 단계별 준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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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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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들이 양치해주던데....한번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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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팅이
보호자가 잘 챙겨드셔야해요.전 혼자 스트레스 받다가 아파서 한달반가량 고생했네요.이대로 죽나싶을정도였죠.지금은 먹을거 뺏어라도 먹습니다.밥심으로 살아가는게 맞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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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몬
그렇게돼길 바라며
오랜만에집에서혼자밥챙겨먹었네요^^
감사합니다 -
횃눈썹
처음 한달반가량은 원인 모를 열이 많이 나더라고요.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좋아집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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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내
호전의 첫 신호탄일껍니다 힘내시구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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