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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에 친정식구와의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항공편을 예약마쳤습니다.
여행인원은 친정엄마, 형부, 언니, 7세조카, 남편, 저, 초3 딸, 4세 아들입니다.
지인이 콘도회원권이 있어 제주내에서 금강산 콘도와 금호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고(작은 평수밖에 사용이 불가하다함), 언니쪽 지인이 회사 이용 콘도로 대명과 한화리조트를 빌려줄 수 있다 했다합니다.(가능 평수는 모르겠습니다만 2룸 형태의 패밀리룸이 될 것 같음)
경비절감차원에서 밤에 자는 거는 좀 불편하더라도, 가능하다면 작은 평수의 콘도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 하면 추가인원에 대한 요금을 지불해야한다고 홈피에 나와있더라구요.
대명콘도인가 거기는 회원이 아니면 대여가격이 또 적용된다고 하구요.
누구말로는 팬션은 개인이 운영해서 입실인원 확인을 하지만 콘도는 드나드는 사람이 많아서 작은 룸을 예약해도 상관없지않겠냐고 하던데...
작은 룸에 많은 인원이 입실하고도 문제가 되지않았는지, 정원초과로 미리 신고(?)를 하는 것이 맞는지, 아예 양심적인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은지...궁금합니다.
혹 저와같은 상황으로 경험이 있으신 분은 답글 달아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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