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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3박 4일입니다만, 마지막 out 날짜의 비행시간이 11시이기 때문에,아침 일찍 숙소 조식 후 공항 이동 전에 간단한 기념품 쇼핑이라도 할 시간이 되면 다행이고,그렇지 않다면 공항으로 이동해서 공항에서 마지막 쇼핑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로마에서의 일정을 보면.. 피렌체에서 오전 9시 열차를 이용 예정이라 로마 도착이 10시 35분이구요,숙소는 테르미니 26번 출구 바로 건너편의 dream station 이라는 b&b 호텔이라서 도보 5분 이내 도착 가능하니,이른 체크인은 불가하고 짐을 맡기고 관광을 시작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여하튼.. 그래서 지금 로마 3박은 가급적 투어로 진행하자고 마음을 먹은 상태이나,딱히 맘에 드는 안이 없네요.수다님들들이시라면.. 다음 중 어떤 안을 선택하실지.. 의견 좀 나눠주세요~~
(1안)1일차11시 숙소에서 나와 가볍게 주변관광 후 점심식사14시~18시 우노***의 반나절 시내 투어 참여 (남부투어 시 무료)18시~19시 간단히 저녁식사19시~22시 야경투어 참여
2일차07시~22시 내외 종일 남부투어 참여(우노*** 투어상품 이용 예정)
3일차07시 30분~18시 바티칸투어 (유로***나라 투어 예정)18시~20시 저녁식사21시 귀가 후 휴식
4일차09시 조식 후 check out / 공항 이동 11시 비행기로 로마 out

(2안)1일차11시 숙소에서 나와 바티칸 시국 근처로 이동 및 이른 점심식사12시~18시 자유관람으로 바티칸 시국 관광18시~19시 간단히 저녁식사19시~22시 야경투어 참여
2일차07시~22시 내외 종일 남부투어 참여 (우노*** vs 유로***나라 vs 달구지** 중 투어상품 택 1)
3일차07시 30분~18시 로마 시내 버스투어 (유로***나라 vs 달구지** 중 투어상품 택 1)18시~20시 저녁식사21시 귀가 후 휴식
4일차09시 조식 후 check out / 공항 이동 11시 비행기로 로마 out

상기 일정의 1안과 2안 중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만약 2안을 선택할 경우 시내 버스투어 상품은 무엇이 더 좋을지.. 그 부분도 함께 선택해 주세요.(유로***나라의 버스투어는 콜로세움 내부관람이 없는 대신 아피아가도, 수도교, 베드로성인 참수터를 간다는 점이 장점이고, 달구지**의 버스투어는 외곽 지역은 카타콤베만 가는 대신 콜로세움 내부관람이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가격은 전자를 선택할 경우 후자 대비 2배의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만 그건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수다님들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며..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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