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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에도 황금비율(?)이 있나요??

무슨 소린고 하니.. 예를 들어 이두 한쪽당 20키로로 컬을 한다 했을 경우 이에 맞는 등운동의 무게 라든지.. 그런 비율이 있나요??

이두 중량이 올라가면 그만큼 등운동 하는데 서포트가 된다는 소린데, 그럼 등운동도 비례적으로 중량이 올라가야 되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허지만 저의 경우.. 현실은 이두 중량은 매주 5키로씩 올라가는 반면 등같은 경우는 중량 올라가는 속도가완전 더딥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팔/하체에 비해 가슴이나 등, 어깨는 좀 벌크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두나 삼두 같은 경우는 운동하면 바로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반면, 다른 상체 근육들은 좀 어그적어그적 되는 느낌이에요. 세트 끝나고 펌핑은 되는데다른 부위로 넘어가면 금세 펌핑의 느낌은 온대간대 없고 다음날 이면 뻐근하지도 않은 날이 많습니다. 어딘가 운동을 잘못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 그닥 뭘 잘못하는지는 모르겠네요 ㅋㅋ PT를 큰 맘먹고 받아야 하는 생각이들지만.. 아직 큰 맘을 다 먹진 못했네요 ^^;

나중에 팔 다리만 두껍고 다른데는 별 볼일 없어질까 하는 두려움에 끄적여 봤습니다 ^^

득근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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