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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큰걸 선호해서 그런다고 하던데요. 판매자분께서요^^ 인터넷으로 살려고 물어보니 맛 차이는 없다고 하시던데요. 그래서 전 무조건 작은거 사요^^ 싼거

무든 당근이든 사과든 과일이든 화학비료 와 거름 많이주면 커지죠. 대신 속이 무르고 잘 썩죠. 사람에겐 성장촉진제나 우유에 해당할것 같다는...

큰게 맛도 좋고 먹을 속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큰거는 많이 생산 되지도 않을 뿐더러 최상품이라 시장으로 가기 전에 백화점같은데로 선물용으로 들어가서 물량이 더 없으니 더 비쌀 수 밖에요.
근데 모든 과일이 그런건 아니고 귤 같은건 너무 커도 별로고 너무 작아도 별로고 사과, 배, 복숭아 등등 대부분 과일은 큰게 상품이고 맛도 더 좋아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저 어릴때 울집 과수원할때는요 10단위보다 20~30단위가 가장 비쌌었어요. 위분 말씀대로 크니까 과육이 많은 것도 있고 일반적으로 봤을때 가장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가 있죠. 너무 큰것도 아니고 너무 작은것도 아닌... 그런거 아닐듯요^^

야채나 과일들이 과다영양(?)들을 섭취하고 자라서(성장관련물질, 농약 등등)인체에 자그마하고 못생긴 과일이나 야채보다 좋지않다고 하는 것을 봤어요. 같은 무개에 더 큰 것이 비싼것은 우선 시각적으로 양에서 더 많으니 가격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