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니 자소서에 베껴쓴 티가나는데
불꾼
2023.04.01
서류를 통과는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까
유통업인데 금융전문가가 되겠다고 썼더라고요........ 금융회사에 썼던걸 베껴서 했나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출한 자소서에는 제발 유통전문가로 고쳐서 썼기를 바라고 있는데
아무래도 아닐거같아요......
이거 물어보면 어떻게하죠????
우리는 유통업인데 왜 금융전문가가되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통업도 크게 보면 금융업에 들어간다고 뻔뻔하게 대답해야 할까요....이런 말도안되는....
아이디어 좀 주세요 도와주세요!!!!!!!!!!!!!!!!!!!
아 대체 왜 자소서는 볼때마다 자꾸 문제가 하나씩 터질까요........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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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코
음.. 보통 그렇게 쓰면 ㅜㅜ 힘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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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리나
저 아는 분은 기업은행 지원했는데 안철수연구소라고 쓴거 그대로 냈데요
근데 최종합격 하셨떤데 ㅋㅋ
그분은 솔직하게 말했다고 했어요 -
어리버리
헐 ㅠㅠ 치명적인 실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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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흰
헉... 유통업과 금융업의 공통점을 찾아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임기응변이 필요할 듯..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