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4월 5일 예정일인데 완전 이기적이라 그런지 ;; 자꾸 힘들어지고 여기저기 아프니까 어서 빨리 만났음 하는 바보같은 생각해요 ^-^;; 그래도 우리아가는 완전 안정적으로 꿋꿋히 버틴다는 ㅋㅋㅋ

저랑두 예정일이 같네요..ㅎㅎ 전 오늘 태동검사 하구 왔는데...더 무서워 졌답니다 ..ㅠ.ㅠ 겁쟁이엄만가 봐요...엄마가 겁내면 안되는데.....정말 아픈지...분만실에 온 사람들 다 죽을려고 하더랍니다.. ㅠ.ㅠ 그래도 여자는 누구나 다 겪는일...잘할수 있겠죠??

저랑예정일이 같네요 요즘 옆으로누우면 뭉치는느낌이 자주들긴하던데 아기도 덜 노는것 같고..너무 겁먹지마요 우리 순산합시다!!

아랫배 빠지는 느낌이요??.. 생리할때 밑빠지는 느낌.. 그런건가요??... 빨리 느껴보고싶어요ㅜㅜ

아가 나올때되심 다 아실수 있을꺼예여^_^ 전 배뭉침도 거의 없다가..출산바로전날..싸한게..정말 곧나오겠구나 싶던데요^^; 생리통도 없어서..어떤느낌일줄 모를꺼라 생각했지만 알겠떠라구요 ㅋ 글고 첫애라면..글케 쉽게 안나오죠^^;; 막달엔 일그만두셔야할텐데요;;

아무리 초보맘이라도 아이 나올때되면 육감적으로 아...나오려나보다 느낌이 오는것 같아요.. 이슬은 그다지 큰 의미가 없는것 같더라구요. 단지... 아랫배가 빠지는것 처럼 그런 느낌이 10분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온다거나 하면 언른 병원으로...고고 하세요
그리고 갑자기 애가 확 나오진 않아요..길에서 애낳고 이런일은 극히 드물답니당

저는 출산당일날 아침부터 생리통같이 아팠어요.. 평소 배가 자주 땡겼는데도.. 그건 출산이랑 관계는 없었던것 같고.. 출산전날 운동을 좀 많이했는데.. 그게 자극이 됐는지.. 그 다음날 생리통같은 통증이 왔고.. (허리가 뻐근했음..) 다음날 새벽에 아기를 낳았지요..

저도 느낌이 궁금해요 저는 24일이 예정일이랍니다. 저도 깜깜 무소식이래요 ㅠ_ㅠ

전 3월18일이 예정일인데요..저도 첫애라 그런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더라구요... 암튼 겁내지말고 우리모두 순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