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 이라는 책을 읽고 저는 공공도서관을 이용합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 역시 같이 이용하는 게 맞는 거 같네요. 도서관이용도 하고 그중 좋은 책이나 두고두고볼책은 사야겠어요~~

전주로 빌려보는 스타일이에요~ 도서관도 가깝고 책도 많아서요~ 그런데.. 건강관련도서나 신간중에 보고픈 책은 사서 봐요~ 비율로 따지면 7:3 정도^^

소장가치가 있는 책들은 사보는 편이예요. 책장에 가득한 책을 보며 흐뭇하기도 하구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아직 초등)가끔 들쳐보기도 하고 크면 꼭 읽겠다고 말하곤 하는걸 보면
좋던걸요~

전엔 주로 구입했었는데 나중엔 짐만 되서 정리하고는 도서관 다녀요.^^

저는 일단 빌려보고 나서 내용이 괜찮아서 반복해서 읽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면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소장을 하는데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시의성 있는 책만 아니라면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도 늦지 않다고 생각되고, 사실 책이라는 게 사놓고 나서 두 번 다시 읽기가 힘들거든요. 그냥 책장에 꽂아 두는 건 지적 허영심 외에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가급적 버리는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한답니다^^

도서관 가까이 있을 땐 거의 빌려봤지만 중요한 책은 샀어요. 그러면 다른 사람 빌려주기도 쉽고요.

빌려보기도 하고 사서 보기도 하는데..왠지 빌려놓은 책은 손이 덜 가더라구요;

이 글 써놓고 책을 4권이나 질러버렸어요 ㅋㅋㅋ 아 지금 돈도 안버는데 막 지르기만 하네요;
그래도 책이니까 ㅋㅋㅋㅋ 저도 책욕심이 아주 조금 있어서 +ㄴ+ (근데 수납할데가 없어요ㅜ)

흠.. 책을 거의 사서 봅니다. 저도 스키니 비치라는 책이 보고 싶어서
얼마전에 사서 읽었습니다. 원래 책에 대한 욕심(?)이 좀 있는 편이라서요.
그래서 요즘 사놓고 읽지 않은 책들이 좀 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