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노폐물의 관계
한국녀
문득, 먹는 음식과 피부조직에 쌓이는 노폐물(때)이 연관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대 로마시대에도 때를 밀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육식을 주로 하면서도 서구인은, 샤워를 자주해서 그런지, 타월로 때를 밀진 않아요.
그런데 한국의 경우에는 식습관이 서구식으로 바뀌기 전까지는 주로 곡물과 야채가 주식이었을텐데
오래전부터 때를 밀어 왔거든요. 단지 관습일까요?
채식을 하게 되면, 그만큼 음식 섭취로 인한 노폐물이 덜쌓여서 오히려 때가 덜 생길 것 같은데 말입니다.
어쩌면 전분질이 소화 후에 몸에 노폐물을 많이 쌓이게 하는 음식일까하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동물성 음식뿐만 아니라, 전분, 곡류까지 끊으면때가덜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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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새미로
그런 차이가 있었네요. 땀 배출량도 유전적 요인과 관련이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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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뜨다
때 같은 경우는 유전일 수도 있어요. 서양인들은 젖은 귀지가 나오고 동양인들은 마른 귀지가 나오니까요. 동양인 중에서도 젖은 귀지가 나오는 사람들은 인도 계통들.. 즉 아리안 쪽이랍니다. 암내도 젖은 귀지가 나오는 사람들만 난다고 해요. 그런 거 보면 그런 것조차 다 유전인가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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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흠... 역시 습관과 연관이 많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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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아픔
글쎄요...외국인들은 육식을 해도 때가 잘 안나온다고 하던데...
전에 외국분과 결혼하신 분이 아이들은 때가 나오는데 남편은 밀어도 안나와서 신기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계속 미니까 나오더라구...그런걸 보면 습관인거 같기도 하구요~ ^^
수다님 말씀대로 매일 샤워를 하니까 때가 생길 틈이 없어서 일수도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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