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좀 답변이 늦었을수도 있지만.. 투피사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우유니로 올라서 가시는것보다 라파스에서 차라리 우유니까지 내려가셔서 우유니 현지에서 신청을 하시는게 훨씬 저렴하고 선택폭이 넓다고 생각되요. 솔직히 그렇게 출발하셔봤자 차만 계속 타고 갈 경우가 있는데다 비용이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투피사에선 거의 두배의 가격을 불렀었어요 ㅠ_ㅠ)

그리고 카우치서핑같은 경우, 볼리비아에서 하는것도 보긴 했지만.. 어차피 숙박비가 엄청 싸고 이용자도 많지 않

오랜만에 카우치서핑 관련글을 보니 반갑네여. 저도 3년전 중남미 대부분 카우치서핑으로 돌았네여.
그땐 별로 이용자가 없어 다른여행자에게 무지 광고하고 다녔었는데 지금은 아주 많아졌네여. ^^
저도 살타로 해서 밑으로 가서 브라질까지 간거같은데 차 렌트생각은 못해봤네여.
지금은 어디쯤 계시려나..^^ 즐거운 여행하시길...

저는 수크레 아주 좋았어요. 라파스-수크레-포토시-우유니도 가능합니다.

수다님 감사합니다ㅎ~
라파즈에서 포토시를 들른 후 우유니로 넘어가 소금사막 1일투어를 한 후 투피자로 넘어가
투피자에서 아르헨티나in 계획입니다ㅎ
수크레는 찾아봤는데 끌림이 없더라구요ㅋㅋtwopizza는 이름이 이뻐서그런가 꼭 들르려구요-

투피사가 매력적인 도시지만 님의 코스와는 좀 안맞네요. 돈도 없다고 하고, 루트도 좀 꼬이구요. 투피사 짚투어가 멋있고, 3박4일 우유니 투어도 있는데, 그 투어가 투피사 출발-우유니에서 끝나므로(비용도 우유니에서 하는 2박3일보다 비쌈) 거기서 후후이쪽으로 가려면 우유니에서 기차로 투피사 근처인 비야손으로 가서 국경 넘어야 해요. 거기서 국경 넘으면 아르헨티나 라키아카입니다. 거기서 후후이까지 버스로 6시간쯤 걸려요. 후후이에서 렌트하면 주변의 살리나

저는 할때 두세명은 붙잡고 했어요..ㅋㅋ 한명씩하면 은근 디클라인도 많아서 시간이 좀 걸려서요..ㅋ

ㅋㅋ방금 리퀘스트 쎈트 햇는데 잘 됄지 모르겠네요ㅎㅎ

카우치서핑에 대해서만 말씀드리자면 추천해드릴만 합니다.. 저도 많지 않은 경험이었지만 오히려 그들의 생활방식으로 살아가니까 훨씬훨씬 그들의 삶에 근접할수 있고.. 그들의 호의는 방값 밥값 그 이상이지요. 호스트들 보면 전에 들렀던 사람들의 기록들이 있어서 그 글을 보고 선택하면 되서 꽤나 배낭여행자들에겐 유용하고 좋습니다. 저도 처음에 진짜 설마 하면서 해봤는데 그들이 숙소 식사 그들만이 아는 명소 같은데도 잘 데리고 다니며 놀러 다니고 하며 마지막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