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ㅠㅠ
일단 오늘 길냥이를 가족으로 맞앗습니다.
가을이를 일단 가게에 두엇는데요
엄마도 그렇고 같이 일하는 이모도 긿어하네요;(
그래서 여름방학끝나면 가을이(고양이)를데리고 자취방에 데리고 갈려고요

어쨋든 대학교 여름방학이 끝날때까지는 둘이 같이 가게에서 지내야된는데 사이좋게 지낼지 걱정이네요.....
일단 강아지는 말티즈 여아 1살이고 몸이 엄펑청 작고 되게 그리데는 성격이에요.
자기와 같이 네발달린생물을 보면 좋아라 달려가요 그래서 잠깐 가을이와 밖에서 만날때 가을이가 좀 피하는개 잇더라고요.

가을이는 몇살인지 모르겟지만 성묘가 확실하고 남자아이에요
누가 키운건지 자기스스로 와서 애교란 애교는 다 부려요.
아빠다리히고 앉아잇으면 가을이가 먼저 제 무릎에 올라와서 잠을 잡니다
민저도 좋아라 하고 오히려 더 만져달라고 찡찡댈 정도에요.
그정도로 애교많고 순해요.

둘이 싸우갯죠. 이건 당연한거니까요.
그런데 같이일하는 이모가 어떤 사람 강아지 눈알을 고양이가 파먹엇다 이렇게 이야기하시네요.....
무척 걱정이에요ㅠㅠㅜ
여름방학땨꺼지만이라도 잘 지내쥬면 좋을텐데
몇번싸유는건 감수하더라도 저렇게 극단적인 일이 일어날꺼 정말정말 걱정이 태산이내요....:(

보미랑 가을이 먗번싸우더라도 잘 지네겟죠? ㅜㅜ
말씀 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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