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토피빼고는 비염은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채식 흐지부지하자마자 바로 비염 빵빵.
댓글 보고 열심히 다시 시작하렵니다. ㅠㅠ

사는 곳이 공장지대나 공기가 나쁜 곳인 것도 그런 증상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어릴때 공장지대에 살았는데 다섯 식구 중에 엄마랑 오빠는 그 곳에 사는 동안 두드러기와 비염으로 고생하다가 거기서 조금 떨어진 동네로 이사간지 얼마 안되서 몇년을 앓던 두드러기가 사라졌어요. 저랑 여동생이랑 아빠는 오염된 곳에서도 증상이 없었지만요.
그런데 왜 같은 곳에 살면서도 차이가 났을까 하는 부분에서 걸리는건 오빠랑 엄마는 비만이고 기름진 음식을 특별히 좋아하는 식성이

윗분들 말씀이 답이네요 식생활 개선하고 땀내고 하면 좋아져요

음식을 절제하면 그 절제력이 정신에도 미쳐서 왠지 스트레스에도 강한 사람이 되는거같아요ㅎㅎ
고기랑 인스턴트만 안드시고 좋은 생수 야채만 드셔도 증상이 많이 완화되실거같아요
아토피는 장기전이라 단기적으로 잠깐하면 효염이 없는거같아요 지치지 않게 해내시길 바래요

병원 가면 딱 소염진통제, 항알러지성분, 항생제, 소화제 처방 해주겠네요 +_+
그런데서 보기 쉬운 굉장히 흔한 염증성질환입니다~

약을 펑펑 먹어주면 일시적으로 증상에 차도를 보이기는 합니다만.... 잘 낫지도 않죠 ^-^;;
그 이유는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다 아실 것으로 사료됩니다.ㅎ

\병원 가보세요~\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니...
생활환경부터 파격적으로 개선 해주시면 어떨까합니다.ㅎ

님의 말씀데로 채식 흐지부지 ..

육식, 스트레스..
육식은 내 몸은 산성화 시킨다하죠
스트레스 또한..
물 평소 적게드시죠?
각탕이라고 아시나요?
항산화 라는 단어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