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렸는데 병원이가기싫어요
로와
어제 죙일 콧물흐르더니
지금은 코도막히고 목소리도안나와요 -_ㅜ 열도나고 어질어질.
근데 병원에가면
내가알지도 못하는 주사를 맞고. 내가 잘알지못하는약을 처방받을꺼라 생각하니
부자연스러운거같아요;;
빨리낫고싶어서
오늘 블루베리 350그람이나먹고
토마토랑 케일이랑 갈아먹구있어요.
아침되면 병원을 갈까말까 고민되요.
-
한울
올레! 축하드려요. 전 아직 감기 안 떨어졌는데..
이제 몸의 면역력은 한단계 상승! -
소심한녀자
저 밤에 기침계속해대구 코푸는데;;두루마리하나 다썼는뎅
보일러틀구 오트밀끓여먹구 땀빼구 물마시구 토마토먹구
냥이들이랑 놀다가 자고일어나니 벌써 나은듯해요 ㅎㅎ
앞으로도 병원안가버릇할래요 ^^ -
쇼콜라데
감기가 걸렸다는 건 몸이 힘들다고 아우성치는 소리라고 생각해요.
조금 쉬어주면 몸이 알아서 자가치료를 할 것이며 굳이 약을 먹지 않아도 괜찮을거예요.^^
힘드시면 죽염이나 생강감초탕이나 각탕이나 족욕 또는 신선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걸로도 충분하실거예요.
그리고 비타민c를 챙겨 드시면 회복이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힘드시겠지만 조금 참고 기다리시면 살짝 머물다 지나가는 바람처럼 생각되실거예요. -
새얀
충분한 수분 보충이 중요합니다
많이 마셔 혈액속에 세균들이 씻겨나가게 해야됩니다
화장실 자주가는게 귀찮긴 하지만^^*
꼬마아이들이 열나고 아플땐 대부분 수분이 부족해서 그런답니다 -
가을바람
저는 병원 안가요^^ 감기 걸린 것 같다 싶으면 유자차 마시면 괜찮아지더라구요^^
-
불꾼
하루 더 참으면 약안먹고도 나으니, 굳이 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는 의미인 것 같아요~
^^ -
슬찬
저도 덥다고 창문 활짝 열어놓고 자서 감기 앓은지 4~5일 되요. (증상이 저와 비슷)
지금 제 몸의 면역체계는 군사훈련 중..
가을이나 겨울같으면 반신욕 (물 좀 뜨겁게) 한번하고 푹 자면 싹 낫는데
지금은 너무 더워서 반신욕하면 쓰러질 것 같아요. -
리네
저는 만약 아프면 스스로 낫는 힘을 키우고 싶어서 그냥 앓아요.
대신 킹콩님처럼 소식과 함께 몸에 좋은 음식을 좀 챙겨먹구요~^^
그러면 대개 금방 낫더라구요.
몸 아플때 인스턴트 먹으면 대략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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