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번 달에 자주 몇번씩 학교에 개를 데리고 간적이 있어요.
생리는 2월 14일에 시작해서 완벽히 끝났을 때에는 3월 초기말에 끝났던 거 같았어요.
근데 2주전부터 외음부가 지금까지 계속 부어있고, 유선이 부어가더라고요.

저희 학교에는 애완동물과가 있는데 과동에 애견호텔이 있어요.
거기에 데려다줬는데 항상 거기에는 학교 선생님 애견 3마리가 있었어요.
한마리는 발정기가 끝난 암컷, 중성화시킨 암컷, 종견. 이렇게 3마리가 있어요.

아무래도 종견이랑 교배를 해서 임신을 한거 같은데.
저희 집 개는 소형견이지만 그래도 덩치가 크거든요.
저희 집 개는 잭러셀테리어였고 종견은 말티즈였어요.

요즘 사람들이 작은 사이즈의 애견들을 많이 선호하기때문에 종견이 대부분 작다고 알고있어요.
그 종견은 체구가 작은 편인데 저희 개에게 마운팅을 할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보통은 체구가 좀 작으면 일부러 잡아줘서 생식기를 이어준다고 알고있는데 가능할까싶더라구요.

체구 차이가 많이 나는데 교배가 가능할까요?

지금 너무 혼란스러워서 글도 어떻게 쓴지도 모르겠고..
오늘 병원 다녀왔는데 초음파상에는 아무것도 안보이고 피검사를 해도 안보이는 단계인거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다음 주에 한번더 와보라고하셔서 다음 주에 가보기로 했는데 너무 궁금해서 올려봐요..

아 저번주 금요일에 어쩌다 보니 종견이랑 또 같이 있게 되었는데
그 종견이 올라타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몇분안되서 저희 집 개랑 놀려고 봤는데 보니까 생식기에서
물같은게 떨어지더라고요. 이건 뭘까요?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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