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0월말이나 11월초에 저와 와이프 막 돌지난 애기와 함께 상해여행을 가볼까 하는데요.
동남아와는 달리 영어가 잘 안통하더라구요. 중국은. (하이난 여행경험있음)
패키지로만 가면 너무 짧잖아요 4일은... 가장 큰 걱정은 애기데리고 다녀도 무리가 없겠는지 입니다.

최소 일주일 정도는 갔다오고 싶은데 남들 다 가는 항주 소주도 가고 싶어요...
그래서 고민끝에 항공권을 끊어서 가는데 국내여행사의 현지행사를 조인하는 방법으로 3~4일 정도 다니구요.
나머지 3일정도는 천천히 상해만 이곳저곳을 제 식구들만 돌아다니는게 가장 무난할 듯 싶은데요.(혹 가능하다면 주장1일투어도 생각하고 있어요)
괜찮은 생각인가요? 혹시 다른 좋은 방법을 추천하신다면요?

또 궁금한 것은요

1. 상해 돌아다닐 때 애기는 휴대용 유모차에 태워서 거리를 다녀도 위험하지 않은지요?
2. 유모차 끌고 지하철 타는 것은 무리가 없겠는 지요?
3. 대표적인 상해 관광지(난징루, 외탄, 예원, 인민광장, 황포강유람선 등)를 간다고 할 때 숙소의 위치는 어디쯤에 잡는 것이 이동거리가 가장 짧을까요?
4. 숙소는 아무래도 한국말 통하는 민박이 낳겠죠?
5. 저는 가이드와 같이 다니는 것을 별루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데저희 가족같은 경우에는 가이드가 꼭 필요할 까요?

두서없는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중국여행 초짜라서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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