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동물성 단백질과 같이 붙어 있는 과도한 지방을 분해하기 위해 담즙도 더 많이 나와야 하겠죠.
췌장이나 담낭 같은 비교적 사이즈가 작은 장기에게 과도한 일을 시키는 건 결국 몸에 치명타를 남길 거 같네요.
췌장암이나 담낭암의 경우는 예후가 매우 안 좋은 암이잖아요.
설탕이나 동물성 단백질, 지방은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게 좋을 거예요. 그냥 추측만으로도..
장기의 사이즈로 추측건데 원래 그만큼의 적은 분량만 일하도록 정해진 것이 아닐지..

이거 책에서 읽었는데 그냥 줄거리만 보고 단백질 구성요소는 외우지 않았음. 여튼 요는: 식물을 먹은 동물이 몸에서 단백질을 합성하면, 그 동물을 먹은 사람은 그 단백질을 분해해서 사람에게 맞는 단백질로 다시 합성해야 하기 때문에 훨씬 더 소화가 어렵다고 합니다. 위 3번에 담즙산이 더 많이 나온다고 했는데, 제가 알기로는 소화를 돕기 위해 칼슘도 더 많이 빠져나와 골다공증 등의 뼈관련 질병도 유발한다고 합니다.

동물성 단백질을 먹을려면 동물을 잡아 먹어야 하잖아요. 그 잡아먹힌 동물은 어디서 단백질을 보충했을까요? 식물 단백질입니다. 소 돼지 닭이 먹는 사료는 뭘로 만들까요? 얘들 동물성 사료 먹이면 병납니다.

공감이에요 자료가 좀있었으면....

채식에 대한 논증은 심증은 확실하지만 물증이 없는 느낌이에요,
ㅠㅠ 일반인들은 정확한 통계자료나 전문가의 진단(권위있는) 없이는
채식의 이로움에 대해 인정하려 들지 않죠^^;
저는 그것 때문에 고민하고 있어요~
왠지 비슷한 맥락의 느낌이라 덧글 적어봤어요^^;

다른 건 잘 모르겠고 다량의 지방이랑 동물성 각종 성분(피, 노폐물 등)을 식물성보다 풍부하게 섭취하게 되죠. -_-;;
난 좀 이해하기 힘든게 다른 사람들의 침이나 피나 가래 같은게 실수라도 튀면 기겁을 할 사람들이 다른 종의 동물성 분비물에는 왜 그리 관대한지 말입니다.
우엥~

동물성 단백질은 칼슘을 뺏어가 골다공증을 일으키고 콜레스트롤을 높이는 등의 문제가 많지만, 식물성 단백질은 혈액을 맑게 해주고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등 장점이 많답니다~

동물성 단백질이 질이 더 좋은건 사실이지만 (여기서 질적으로 좋단 이야기는 필수 아미노산을 한가지의 식품이 다 알맞은 비율로 갖추고 있다는 뜻이지 먹어서 좋다는 뜻은 아니에요~혹시 다른분들이 보고 오해하실까봐~), 여러가지 식물성 식품을 먹는다면 어차피 필수 아미노산을 필요한 만큼 다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별로 고민하지 않으셔도 되겠지만...혹시 영양학 공부하세요? 질을 비교한 자료를 찾지 마시고 차라리 식품 몇가지를 뽑아서 필수 아미노산 함유량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