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뉴욕은 아마 우리말만 잘해도 별무리없을거 같은데요 ㅎㅎㅎ 워낙에 여기 사시는 분도 많고 한국 관광객도 여기저기 없는데가 없을 정도라...그냥 부딪혀 보는거에요.

간단한 회화정도만 공부하신다면 여행에 큰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뉴욕 오시기 전에 여행 회화책 보는 것도 방법중 하나일 것같아요 ~

저도... 영어바보... 수능 끝나자마자 영어도 끝내버려서 ㅋㅋ
그치만 배가고프면 뭐라도 말하지 않겠어요? 장사하시는분도 팔기 위해서 잘 들어주실거고요 ㅋㅋ
이 무슨 근거없는 자신감인지 모르겠지만,ㅋㅋ
그냥 자신감가지구 아는단어나 문장이라도 확실하게 얘기하심 될거같아요
몇달전 필리핀다녀왔는데, 영어잘해도 말못하는 사람이있고, 잘못하는데도 잘 사먹고 잘 어울리고 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물론 뉴욕은 또 조금 다르겠지만! 너무 걱정많이 하실 필요는 없을

저도저도ㅠㅠ 같은 처지네용 ㅜㅜ
영어 못해도.... 즐길수있겟죠...?

맞아요. 어렵게 생각하면 끝이없죠. 그냥 단어만 나열해도 되고 안되면 써달라고 부탁해보세요.

대화 어렵다 싶으면 문장욕심안내고 단어로 얘기했어요. 바디랭귀지도하고 간절한 눈빛도 같이 하면 더 죠아요ㅎ

무엇보다도 길을 물어봐도 외국인의ㅈ대답자체를 못알아듣거나, 때로는 물어보고싶어도 뭐라해야할지 모를때가 잏ㄴ었는데..ㅋ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길거리 걸어다니면서 내가 지금 가는 목적지에서 필요할것같다 싶은 문장은 머릿속으로 막 영작하면서 다니고 그랫어요ㅎㅎㅎ 핸드폰사전도 요긴하게썼고..

길거리에서 핫도그사먹는것도 막 뭐라고해야할지 모르겄어서 하우머치...? 원 핫도그 플리즈.. 막 이러면서 겨우겨우 사먹고 그랬어요ㅎㅎㅎ

저도 처음 jfk로 미국땅을밟았을때 겁부터 났어요, 너무 긴장해서 입국심사도 막 어버버버, 진짜 기초적인 질문인데도 2~3번씩 말해줘야 알아들었고, 한인택시타고 맨하튼에 도착했을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