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12월 출산 예정일을 앞둔 임산부입니다.
물론 첫째는 아니공 둘째랍니다.ㅋㅋㅋ
이제 슬슬 출산준비물을 준비하려고 인터넷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둘째고 더욱이 첫째랑 같은 아들이기에 처음에는 니는 아무것도 없당. 이랬는데
막상 이곳 저곳을 둘러보니 첫째때와 마찬가지로 설레면서 우째 그래 예쁜것이 많은지...ㅋㅋㅋ
매일 지름신이 강림하신답니다. ㅋㅋㅋ
그래도 둘째다 보니 첫째때처럼 이쁘다고 마냥 지를수 없는 형편인 관계로 고심을 하고 있답니다.

대부분 첫째때 쓰던 것들을 그냥 쓸 생각이지만 6월말 여름에 태어난 첫째와 달리
12월 겨울에 태어나는 둘째이기에 첫째때 쓰던것에서 몇개 보충해야할것 같아
12월생 맘들께 질문합니다.

울 첫째때 산 겉싸개는 지금은 솜이 죽어 거의 납작하더군요. 그래도 누런 젖자국을 없앨려공
삶아 놓으니 깨끗하기는 하드만 혹시나 솜이 죽어 밖에 나가면 추울까봐 걱정이 됩니다.
새로 사는것이 좋을까요??

배냇저고리는 3개정도가 있어 1개만 새로 장만할 예정이랍니다. 근데 아무래도 첫째때는 6월생이라
배냇저고리가 얇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 4년전이라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완전 여름용으로 사진
않았을것 같은데... 집안이 따뜻하니 그냥 쓰라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12월생인데 바디슈트를 사도 될까요?? 내복대용으로 바디슈트나 우주복을 생각하고 있는데
외출할때를 생각해서 우주복이 조금더 실용적이겠죠??

첫번째 출산도 아닌데 왜이리 모르는것이 많은지...
첫째와 둘째의 출산일이 완전 반대이다 보니 처음처럼 모르는 것이 많네요...

참 출생 1개월동안 백조 기저귀 어때요?? 응아를 하면 옆으로 많이 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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