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주 만삭촬영~ 만족요~^^
던컨
저는 작년에 결혼한 39세 예비맘이에요~ ^^ 직장다니면서,결혼생활도, 육아생각도 전혀 무지하리만큼 없었던 사람인지라..
늦은결혼에 첫아이의 소중함으로..늘 바쁜직장생활에 마음은 가득해도, 만삭촬영을 하고싶은데 어디서 잘할수 있을까 걱정아닌 걱정을 했었어요~
산후조리원 예약시에 무료만삭쿠폰으로 먼저 촬영을 해봤는데, 아이 성장앨범 까지를 고려하고 상담을 했을때 금액적인 부분이나, 스튜디오 촬영이 썩 내켜지질 않았거든요~~
짬날때마다 여기저기 스튜디오 검색해보고 후기 읽어보고~ 검토해본끝에 선택한 000스튜디오는 제게 촉이 번쩍이는 느낌의 바로 그곳이였어요~~^^
인터넷을 여유롭게 할시간이 넉넉하지 못한 저는, 무료촬영을 시도해볼 부지런함도 없었고해서, 다이렉트로 상담을 갔었드랬죠~
네비에 주소를 찍고 도착한곳은 건물층 전부가 스튜디오였는데오~ 뭔가있다하는 감이 팍~~오더라구요~~ㅋ
동갑내기 정희연 실장님과의 시원한 상담을통해서 만삭촬영과태어날 우리 태양이 성장앨범시리즈까지 계약을 해버렸답니다~~
여기저기 비교해봐도, 이정도 퀄리티에 이정도 금액이라면 후회없을거란 확신이 섰거든요~
그래서 제가 주수가 36주 들어가면서 시간이 촉박한지라, 바로 주말에 촬영했꾸요...
친절한 발렛서비스로 1번째로 만족하고, 정말 깔끔하고 산뜻한 1층 사이트서비스에 2번째로 만족하고,, 친절한 직원분들의 인사성과 표정에 3번째로 만족하고~ 컨셥에 맞게 층마다 꾸며놓은 스튜디오에 4번째로 만족하고, 역시나 사진을 촬영해보니....~~~
웨딩촬영하는것처럼, 기분도 새롭고 신랑도 이쁘다고 싱글싱글 좋아했구요~~
1시간30분정도 촬영 내내 지쳐지지않고,참기분좋게 좋은추억 만든거같아요~
일요일 촬영하고,월요일 병원진료갔다가,,,바로 조산증세보여서발목잡혀 지금 병원입원 4일째인데요^^ 이렇게 병원에 누워 노트북으로 글을 쓰고있씁니다만,,ㅎㅎ 한편으론 촬영끝내낸지금이라 얼마나 다행인지~~그만큼 기다렸던 사진이랍니당~
우리 태양이도그때만큼은 기분좋았던건지 엄마 힘들게하지않고 즐겁게 잘촬영했구요~~^^
깔끔한미모에 유쾌하게 스물스물 웃음을 날려주신 주춘정작가님과 칭찬과 배려를 아끼지않으신 이쁘고 친절한 정희연,김나래실장님~ 너무 애쓰셨어요^^(라떼같은 부드러운매력있는 헤어실장님께도 감솨^^)
병원에서 거의 누워쓰는 후기지만 잘읽어주시구용~~ㅋㅋ 만삭촬영때문에 고민이신 분께 꼭 도움되는 글이길 바랍니당~ ^^
*참고: 무료만삭촬영 신청도 많이들 하시는거 같은데요~ 저처럼 정성과 시간이 부족하신분들은,
유료촬영하셔도, 어차피 아이성장앨범 안해줄거라면 몰라도, 기본패키지라 해라 제가
비교해본 결과 타스튜디오 보담 럭셔리하면서, 금액적인 부분도 굉장히 만족스러운데요~
유료기본 15만원짜리 하시면 15만원을 다시 돌려받으니~거의 무료로 하신다고 보면
되더라구요~^^ 전 늦은 초산인데다가, 사진 더 많이 간직하고싶어서, 35만원으로 했는데,
15만원 돌려받고,결국 20만원인셈이라~ 아주 만족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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