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둘째아기인데..첫째 이름이 준혁이에요..
울 둘째아직 성별은 모르지만..ㅋㅋ
뭐가 급한지 이름이 고민고민이에요..
남자아기면 강산혁으로 할꺼구요..(이이름 너무 맘에 들어요..^^)또 아들이면 섭섭하겠지만..ㅡ.ㅡ
그런데 딸이면 도대체 지을 이름이 마땅치가 않네요..
준혁이니 준이 들어가는 이름으로 짓고싶은데..
강준율 강준아 그냥 그냥 그렇고..
언젠가 진솔이란 이름을 들었는데 너무너무 예뻐서
강진솔 로 지어야지 했는데 성이랑 붙이니 좀 차가운 느낌인것도 같고
ㅈㅎ 들어가는걸로 강효주 도 그럭 괜찮은거 같고...
강준율
강준아
강진솔
강효주 중에서나 새로운 이름 지어주세요,.
강준혁 첫째이름이랑 비슷하면서 예쁜이름이용..

그리고 딸일까요 아들일까요??궁금...^^주위에서 꾼 태몽이 빨갛게 잘익은 복숭아를 앞치마 한가득 받는 태몽
바다에서 애기주먹만한 조개를 한자루 가득 담는태몽.
제가 꾼 꿈은(태몽인지 개꿈인지 )개미들이 얄밉게아작아작 소리를 내며과자를 먹고있어서
신랑한테 이 개미들 치우라고 없애라고 하고있는데
그 사이에 작은 오리새끼가 있어서 어머 이건 어떻게 하나 하는데 그게 갑자기 튀어오르더니
제 옆구리를 꽉 물어서 놀래는 꿈을 꿨는데..이것도 태몽인가요?? 제가...사실 사정이 있어서 지금 둘째전에 인공유산을 했거든요..그게 그 개미를 뜻하는건지.. 첫째 때 꿈이 귀뚜라미가 눈위에 펄쩍 뛰어내리는 꿈을 꿨었거든요..벌레가 남아꿈이라던데..
그리고 그때 잘 쉬지도 못하고 몸 추스를형편도 못되어서..부수다님이 투병중이셨거든요..몸조리도 못해서 그런지..
이번임신은 너무너무 힘드네요... 임신초 검사에서 갑상선 항진이라 나와서 일시적인건지 한번더 검사받을 예정이구요
수치는 약간 높다는데 왜이렇게 힘들고 폐인처럼 기운없고 파김치인지..
집에서만 누워있다가 어쩌다 한번 컨디션 괜찮고 거의 앓아누워요..입덧은 그럭저럭 넘겼는데 12주가 넘어가는데도
줄어들지않는 이 피로감에 죽을거같아요..ㅠ.ㅠ
이름도 지어주시고 태몽도 봐주시고 임신초 갑상선 항진 이셨던분들 도움 바래요....간절...(질문참 많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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