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몸... 저주받은 외배엽....
풍란
뭐 사람들은 이렇게들말합니다... 체형,체질이 무슨상관이냐고 운동 열심히만 하면 다 노력만큼 몸이 답할것이라고...
저도 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내배엽 ... 외배엽 ... 중배엽 ... 내배엽은 뭐 다이어트하면서 웨이트하면 되겠지...
외배엽은 뭐 운동하면 근육 당연히 붙는것데 뭐 근육형성이 뭐 크게 어렵겠어~...
이생각을갖고 운동한지 현재 8개월가량... 절망감에 빠지려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노력을 안했느냐.... 거의 반백수인관계로 마냥 컴퓨터에 들어가면 하루왼종일 웨이트에관련된것만 보고
영양도 프로틴과 크레아틴 닭가슴살을 잘먹어주었습니다...
외배엽인관계로 처음 운동할당시 180/58키로였습니다.. 초기에는 체중에 굉장히 연연한 관계로 체중증가보충제로
한 75키로까지 열심히 뿔렸더랬죠... 뭐 웨이트하면서 영양은 필히 챙겨먹었구요....
저는 엄청난 벌크를 바란것도 아니였으며... 딱 80키로의 지방없는 그런 벌크업된 몸을 바랬습니다...
현재 저는 79키로가 됐습니다... 그러나 외배엽인 결과 근육형성이 어렵고 억지로 잘챙겨먹은결과 지방만 는 벌크업아닌 벌크업이됐습니다... 남들은 8개월했다고하면 안믿습니다 ;; 79키로의사람이 한두달한정도의 몸이라고할가....
정말 속상하기 그지없습니다... 돈은 돈대로 들어가며 눈이오나 비가오나 체육관에 나가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비지땀을흘렸는데...
유산소 오래하지말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옷이 흠뻑젖었습니다... 웨이트만했는데도 말이죠...
다른사람 운동하는거보면 참 허망합니다... 나는 저런사람들보다 훨씬 웨이트에 투자를하고 열심히했는데...
오히려 뒤쳐질까.... 서론이 무척이나 길었네요;; 푸념이였구요
대체 외배엽은 단순히 그냥 체형에 맞게 마른근육질의 몸으로 운동을해야하는건가요... 그체형을 극복하려니 몸이 전혀 반응을안합니다... 외배엽중 벌크업에 성공하신분들... 어떻게해야합니까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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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야
그런식으로 하니 그럭저럭 보기 좋은 몸매가 되더라구요..(그렇다고 딱히 좋은 데피를 가진것도 아닙니다...그냥 보기 좋을 정도...복부는 많이 힘들어 보이구요...) 이렇게 목표체중까지 거의 도달할때쯤에 차근차근 나아가니 적당히 원하는 몸매가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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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
4개월 정도까지는 62까지 무작정살을 찌우고 그 다음부터는 1.5~2kg 찌우면 거기서 다시 지방제거를 하면서(-0.8kg 정도?) 휴식기를 가지고 다시 살을 찌우고 지방 빼고...이렇게 하니 5킬로 하는데 나머지 4개월 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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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체리
저도 175에 53 =67 하는데 8개월 걸렸습니다~^^ 물론 지방이 많죠....그렇지만 님 사진을 보지 않아서 정확히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그렇게많이 지방이 불지 않았씁니다....저도 1차적으로 체중증가가 목적이었지만 계속 증가만을 목표를 두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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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반은 성공하셧네요....전 70만드는데도 얼마나 걸렸는지 생각도 안나네요....아~주~!!!긴긴시간이 걸려서 70kg겨우 만들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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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않는
8개월 이제 겨우 8개월 운동하고서 절망에 빠지면 어떻합니까~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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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솔
제가 보기엔 이미 성공하신것 처럼 보이는데요... 왜 절망하시는지..
비론 원하는 외형이 안나와 고민하고 계시지만.. 8개월만에 58-79.... 20kg 이상 찌우셨다면...
그만큼의 의지와 노력이 너무나도 빛나 보입니다.. 그런 의지와 깡으로 프로그램을 달리해 보며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계속 정진한다면 머지않아 멋진 몸짱 사나이가 될 것으로 생각 되네요..
저도 외배엽입니다.. 저는 목표가 10kg 더 뿔리는 건데.. 2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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