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wsf 쓰는데 120키로 들어도 손목 멀쩡....

이제 요령을 알것 같으니 다시 잘 해봐야겠습니다. ^^

지금 와서 생각난건데요.
역도 선수들이 왜 다들 똑같은 스트랩 쓰는지 알꺼 같아요.
운동중에 바로 풀어버리게;;

히야 수다님께서 정확히 설명해주셨네여 ㅎㅎㅎ 낼부턴 자국안남으실거에요 ^^ 화이팅!!

일단 감은 옵니다 낼 다시 연습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자꾸 쓰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손목에 꽉 말아서 쥐어버리면 나중에 고중량 갔을때 스트랩이 안풀리는 경우가 발생할수도 있거든요. 이때는 손목이... 이건 상상에;;
전 그래서 스트랩(전 스트랩 짧게 사용합니다)스트랩을 조금 여유있게 감구요. 안되겠다싶으면 손을 놔버립니다. 전 스트랩이 짧은 편이라 손을 놔버리면 스트랩이 쫙 풀리죠.
이게 사람따라 사용하는 방법이 각양각색이라 어케 표현이 힘드네요 ㅠㅠ

손아귀와 전완에 들어가는 힘을 스트랩을 통해 손목으로 분산시켜주는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군요? 손이 풀리지 안게만 도움을 받는거면 손목이 당겨지도록 스트랩을 꽉 당겨 말아주면 안되는거겠군요?

봉에 스트랩을 감았죠?
그럼 그 스트랩과 함께 봉을 같이 쥐어요. 평소에 데드할때 봉을 쥐듯이요.
스트랩은 기구를 드는 게 아니라 손이 풀리는것을 보조해주는 거라고 생각하셔야돼요.

그러도 보니 스트랩에만 의존해서 들었던거 같습니다 스트랩이랑 같이 잡고 든다는걸 좀 상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감이 잘 안와요

스트랩 사용시 그냥 스트랩으로만 봉을 들려고 하면 손목이나 손등에 부하가 걸리니 스트랩과 함께 봉을 잡아야죠.
잘못하면 손목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