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개월반된 아이구요 얼마전에 설사하길래 병원데려갔더니 입양오면서 갑작스레 환경이 바껴서
심각한건 아니고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때문에 설사한다는 처방을 받았어요
(그때 파보키트음성 확인했고 대변 현미경검사 했었어요)
주사맞히고 삼일정도 약먹여서 다시 정상적인 변으로 돌아왔었는데
약 다먹이고 3일정도 지난 오늘새벽에 또 설사를 해놨더라구요
닦아내면서 보는데 조금 늘어나고 실같은 피가 조금 섞여있었어요
파보가 아닐까 순간 가슴이 덜컹 했는데 먹기도 잘먹고 잘뛰어놀고 활발하거든요...
(토는 안했어요)
파보면 무기력부터 시작하는거 아닌가요?ㅜㅜ
한번은 피있는 설사, 한번은 그냥 설사 이렇게 두번했어요..

근데 마음에 걸리는게 울타리 연결하는 손톱만한플라스틱 고리가 있는데
이게 두개여야하는데 하나가 없어졌거든요.. 애가 울타리를 자꾸 씹는데 그때 먹어버린건지..
휴지도 먹는애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거를 먹었을때에도 설사에서 피가 보일수있나요?
그 플라스틱이 아기 똥꼬보다 더 큰데 변으로 잘 나올수있을지..
너무 걱정입니다..
답변좀 해주세요.. 병원이 아직 안열었어요..ㅠㅠ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