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며칠 고민하다가 이곳이라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2주전 둘째 모유수유 끊으면 한다고 벼르던 파마를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지나지 않아 양볼과 턱선 주위로 얼굴이 빨개지면서화끈거리고 가려워서 피부과를 다니고 있어요. 아가씨 땐 파마를 해도 전혀 이런 증상이 없었거든요. 애기 엄마들은 피부도 약해지는 걸까요? 얼굴이 그래서 더 신경쓰이고 속상해요.

심하지 않다고 해서 연고는 밤에만 바르구요.또 아침 저녁으로 약 복용 하고 지금까지 피부과에 총 3번 갔는데 주사도 매번 맞았어요. 낫게지 싶어 기다리고 있는데 아침에 약 먹으면 좀 가라앉았다가 밤에 약기운이 떨어지면 다시 빨개지면서 화끈거리고 가려워요.

피부과에 계속 다녀야 될까요? 어찌 해야할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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