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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할때.. 옆에 지켜준 분들중에..누가 더 마음이 안정 되셧나요??

헤벌심

2023.04.01

요 몇일전에..

현재 충청북도 청원군쪽에살구.. 애기는 대구에서 나을까 해서 내용을 올렸었는데요~

아무래두.. 지금 사는쪽에서 나으면 신랑이 빨리 올수 있을것 같구 해서.;;;

대구에서 나으면 청원군에서 대구까지 약 2시간 정도 걸리는데~;;

대구에서 나으면~ 엄마나 어머님이계실거구...신랑이 없는 상태에서 애낳을것 같구~...

사는쪽에서 하으면.. 신랑이 있지만 엄마나 어머님이 안계시잖아요~~;;

첫애기 이구.. 제가 겁도 많아서 ㅠ ㅠ ...;; 어떻게 할까 고민중이예요~

출산후기 보면~ 애기 낳구 약 2~3일간 입원하는것 같은데~

그렇게 입원하구~ 태어난지 몇일도 안된 애기 데리구 2~3시간 차타두 괜찮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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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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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키

    저는 신랑이있는게 더 맘이 놓일꺼같아서 신랑은 꼭 옆에있어야한다고하고있어요^^ 결국엔 아가는 저혼자 낳는거겠지만요~ 에궁

  • 후유

    누구든 준비 된 사람이 옆에 있는게 제일 좋다구 하더라구요 ~ 도움도 안되면서 옆에만 있으면 오히려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는다네요...옆에서 산모를 충분히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구여...신랑이 됐던 엄마가 됐던 의지하려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그럼 짜증도 더 나고 예민해져서 분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수 있데요...신랑이나 남편 스텝진들은 그냥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들일뿐 날 대신해서 아무것도 해줄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태어난지 2.3 일

  • 미쿡

    아무래도 신랑이 낫긴한데 아가낳을때 그런거 신경 안쓰여요...진통할때 옆에서 말걸면 짜증나구 아가 나올땐 아무것도 안보이고...전 신랑이 잠깐 밖에 나간사이 아가 나왔어여..ㅋㅋ 옆에 간호사들이 힘주라고 소리치고 배누르고하는통에 정신 없더라구요..글고 장시간 차타는건 무리일듯 싶어여..

  • 물보라

    저는 현재 청원군 옥산에서 살구요~ 대구에서는 달성군 화원쪽에서 살구 잇어요 ^^;;

  • 엘핀

    저랑 똑같네요~*^^*전 청주에 사는 24주 예비맘이예요~ 출산과 산후조리는 대구 친정에서 할 예정이랍니다ㅋ첨에 저도 고민했는데..초산이라 10시간 가까이 진통하는 동안 신랑이 쓩~날라오겠다구 해서 결정했죠! 혼자있을 신랑이 걱정이긴 하지만 ..울 아가랑 저를 위해선 참아줘야져...ㅎㅎㅎ

  • 터1프한렩

    전 막상 진통오니깐 아무도 눈에 안보이더라는 ㅡㅡ 옆에서 말거는사람 다 짜증났었어요 .ㅎ 손대는것도 싫고 신랑 손잡아준다는거 짜증내고 그랬어요 ㅠ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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