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현재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는 22살 청년입니다올해 2월부터 운동을 시작해서 상꺾인 11월까지 10개월가량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제 키는 166cm고 체중은 63Kg 정도 나갑니다제 체중에서 골격근량은 31.3 (표준은 31이하)이고 체지방량은 9.9Kg(약 15.4%)네요운동을 하면서 매달 인바디 체크로 성적확인(?)을 하곤 하는데어느 순간 인바디 기계는 정확하지 않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제가 거울을 보면서 예전 사진하고 비교해보면확실히 갑빠도 나오고 팔의 힘줄이라던가 상완 및 전완둘레도 훨씬 튼실해 진 것 같은데인바디 결과표의 팔다리 및 전신 발달도를 보면 들쭉날쭉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게다가 결과표의 점수만 단순 비교해보면 오히려 예전 점수보다 하락했더군요...자신이 느끼는 몸으로 인정해야할지 인바디를 믿어야할지...운동하면서 항상 다짐하는건 땀은 절대 배신 안한다 라는 말이었는데매달 인바디를 할때마다 기분이 싱숭생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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