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26주인데요 23주까지 입덧을 했어요. 몸무게가 자꾸 빠져서 입원도 했었구요.
지금도 가끔 울렁거리고 토하긴 하지만 많이 편해졌구요.
의사선생님이 속이 절대 비면 안된다면서 크래커가 의외로 영양이 많다고 그거라도 먹으라더군요.
또 단것보다는 좀 짭짤한게 나을거라구요.
근데 심할땐 정말 아무것도 못 먹고, 피까지 토하고 하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곧 괜찮아지실테니까 시원한것이든 뜨거운 것이든 퍼플님이 조금이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걸루
굶지말

속이 안비게 조금씩드시구,, 그리고 차가운 아이스크림이나,따뜻한 스프좋아요ㅡㅡ
저도 그래서 엄청 힘들어요,, 절대 따뜻한스프는차게 안드셔야합니다,

저두 임신초기에 임덧과같이 편도염(목에 고름잔득)이 같이와서 정말 토하면서 피가 올라오더라구요.
무려 7키로 빠지고 하루하루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주에 출산을 앞두었내요^^그떄의 고통은 온대간대 없네요.곧 회복할꺼예요.힘내세요

초기에 고생하면 난중에 편한분들 많더라구여~ 또 초기에 넘 편하면 난중에 힘들수있구요 ~ 저같은경우는 입덧 한번 않햇는데 막달되가니까 넘넘 힘드러염 ㅠ.ㅠ 속도 마니 쓰리고 아침마다 미식거리궁.. 여기저기 안아푼데가 엄고..이건 뭐 막달되면 다 그런거겟지만여.. 암튼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조금만 참으세요~힘내시구요~ 난즁에 편하게 막달보내시구 순산하시길 바랍니당~

힘내세요~ 저도 3개월까진 진짜 입덧때문에 고생했답니다. 뻥튀기나 유자차 같은 것 드세요. 속이 비어 있으니 더 힘들더라구요. 힘드시더라도 조금씩 자주자주 챙겨드세요..

과자같은거 넘 많이 먹음 안좋긴 하지만 전 그거라도 먹고 기운 차렸었답니다.
지금은 입덧하나도 없고 벌써 7개월째 뱃속에서 무럭무럭 아가 크는거 보고 있어요^^
얼른 입덧이 끝나기를 바래요~ 미식 미식 뱅글 뱅글 그느낌 누구보다 잘 알아요 ㅠㅠ

저는 지금 8주째인데요.. 저도 입덧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어요 ㅜㅜ 먹으면 토하고, 안먹으면 헛구역질하고,,
그리고 아랫배가 자꾸 땡겨서 너무 너무 걱정되요..원래 다 그런거라고는 하는데..
회사옮긴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휴가달라고 하기도 머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