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풀먹는 한의사 손영기 선생님은 된장을 강추합니다
대신 매운 고추장은 먹지 말라고 하십니다
체했을때도 따듯한 물에 생된장을 풀어 마시면 소화가 잘 된다고 하던데
평소 잘 체하는 저는 효과 봤습니다

전 요즘 채소 샐러드를 자주 해먹는데요 드래싱으로 된장드래싱을 얻어 먹어요. 쌈도 안싸드시는거 같던데 황박수다님은 현미 먹고 다 씹어 넘긴다음 야채나 맨김 먹던데요. 전 된장 청국장 무지 먹습니다. 고추양파등 채소는 된장에 찍어먹구요. 저염식 소금을 적게 먹는게 좋다지만 전 소금은 우리나라 천일염만 또 그것으로 만든 간장 된장 고추장은 먹습니다. 꽃소금이라던지. 그런건 안먹습니다. 천일염을 코팅안된 후라이판에 구워 가루 내어 무침이나 음에 넣어먹구요 ㅎ

발효식품에 관해서 황박수다님은 굳이 먹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시는데요
가령 비타민 b12 같은 경우 콩이나 배추에는 없지만 된장이나 김치에는 있거든요.
우리 몸에 미생물들이 만들어내는 성분이 도움이 되기도 해요.
그러니 즐겁게 드셔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
황박수다님도 하루 한 끼 정도는 일반식을 하시기 때문에 김치나 장류를 전혀 안 드시는 건 아니에요.

그리고 다른 얘기로요...
채소나 날김 같은 거 그냥 드시면 또 그냥 드실만 해요.
익숙해지

드셔도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