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예식장을 예약하고 나면 시식할 수 있는 시간을 주더라구요~
최대 6명까지 ㅎㅎ
솔직히 시식 잘 안하기도 하고 아님 그냥 커플이 와서 먹고 가는 경우가 많다던데
저는 양가 어머니 모시고 시식하고 싶어서남자친구랑 얘기해서 주말에 다녀왔어요^^
아버지까지 모시고 올까 했었는데요...ㅎㅎ
아버지까지 오시면 너무 무거운 가족모임?이 될 것 같아서~
어머니들만 모시고 다녀왔습니당 ㅎㅎ
제가 예식하기로 한 곳은 대방동에 있는 곳인데요~~
음식맛이 매우 맛있는 곳은 아니라고 들었었어요 ㅎㅎ
그냥 일반 뷔페 수준?^^
먹어봤더니 맛없다까지는 아니였지만 역시 그냥 일반적인 맛이더라구요~ ㅎㅎ
예식장 밥이 매우 맛있고 내 입맛에 딱 맞기는 힘들다고들 해서 그냥 괜찮다는 평가를 내리고 왔지요^^
그리고 어머니들을 모시고 식사를 하는게 목적이었기때문에 나름 잘 다녀왔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두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식사를 한다는 게... 얘기하는 것도 밥먹는 것도 쉽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것 같아서~ 기분은 좋았어요^^
양가 어머니들도 좋아하셨구요~~^^
제가 계획했던 결혼준비 중 하나~ 또 끝마쳤네요 ㅎㅎ
제가 먹었던 음식 사진 몇장 올려봅니당^^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