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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이두근 봉우리 만들기이두근 훈련에서 누구나 지향하는 가장 큰 목표는 두툼하게 솟아오른 커다란 봉우리를 만드는 것이다.
이두근에 대한 불만사항은 여러 가지가 있다. 만족스러울 만큼 크지 않다는 것. 높이 솟아오른 봉우리가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 너무 무기력해 보인다는 것. 마지막 문제점은 태닝을 함으로써 어느 정도 결점을 보완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나머지 두 문제점은 어떻게 해결할까? 이 문제는 이두근의 봉우리를 형성하는 장두와 깊은 관련이 있다. 다음 중 이두근의 장두를 더 많이 자극하는 운동은 어느 것인지 찾아보자.
바벨 컬(Barbell Curl)
스트레이트 바나 EZ-바를 사용해 손바닥이 외전(손바닥이 위를 향하는)하는 컬 동작을 하면 단두나 측면이두근 부위를 장두나 내측이두근보다 더 많이 자극한다. 따라서 이 운동은 장두를 공략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다.
[공략실패]
해머 컬(Hammer Curl)
이 운동이 해머 컬이 전완과 상완근에만 작용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두근의 장두를 상당량 자극하고 팔의 근매스를 전체적으로 발달시켜 멋진 봉우리 모양으로 다듬어준다. 그러므로 이두근 훈련에 반드시 포함하는 것이 좋다.
[공략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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