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맞아요 같은 이유로 주위의 반대가 심합니다
이글을 보여주면 주위분들이 마음이 놓일듯

북경은 그만큼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고 올림픽 이후로 여행하기 정말 많이 편해졌습니다.
영어가 한마디 이상 통하지 않는 것은 아직도 이해 할 수 없는 문화적 충격이지만........
글로벌회화 앱이랑 필수 회화 문장 몇개 메모만 해가도 의사소통에는 거의 문제 없을 것입니다.
한국인이 중국어 못알아듣는거 중국인들도 알아서 일부러 말을 짧게 하거나 손짓을 많이 합니다.
그 손짓따라 길 찾으면 40분 동안 못찾았던 곳이 단숨에 나오기도 한답니다^_^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중국에 가보지 않고 이상한 이야기를 들은 분들이 보통 우려를 많이 하십니다.
물론 그 이야기들이 아예 거짓은 아니라고 해서 중국 여행에 대한 입소문이 좋진 않죠.......

참고로 저는 여대생이고, 친구랑 단둘이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거두절미하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중국어 안되는 여자 둘이 다녔어도 아무 문제 없이 잘다녀왔습니다!
친구는 북경 가기 전에 택시 납치 소리를 지겹게 들었다고 하더군요@_@
저도 북경 갔

그렇군요^ ^

작년에 아이 둘 데리고 자유여행했어요. 안전도 문제없었고, 택시 탈경우를 대비해서 중국글자를 준비해갔는데 아무런 문제 없었어요. 지하철에 타도 한국말을 연습하는지 말 시키시는분들도 많았고, 아이들에게 자리도 잘 비켜주시고... 저는 좋았어요^^

지난 여름 초등 아이랑 둘이서 (엄마+초등)여행 다녀왔어요.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중국어 몰라도, 글로벌 회화 앱을 깔고 갔더니(로밍하지 않아도 작동됨) 문제없었답니다. 여러 회원들의 후기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등이랑 다니기 참 편리한 곳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중국가기 전에 ... 남편이 애랑 둘이서만 간다고 걱정했지만, 치안도 교통도 문제 없었습니다.
중국어 모르지만 저보단 아이가 더 적응이 빨라 길도 잘 찾고, 잘 물어보고 그랬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

보호자께서 현지어가 되신다면 더욱 수월하시겠지만

모르셔도 가능합니다.

날씨가 더운것도 아니고 초등학생 정도면

대중교통 이용하셔서 다니는제 문제없다고 봅니다.

오늘 입국했네요
저흰 초1아들과 신랑과 5박6일 갔구요
출발전 뉴스에서 안좋은 기사도 있고해서 걱정 많이했네요
물론 다니면서도 다른곳보단 더 신경쓰게되더라구요
저싄 아이손 꼭 잡고 다니던지 아님 제바로옆으로 데리고 다녔네요
아내분이 같이간다면 한사람이 아이한명씩 챙기면 되니 괜찮을 듯 합니다
저흰 외곽도 자유로 다녔는데
외곽만 사이트패키지하시고 시내는 자유여행하셔도 될듯싶네요
저흰 다행히 신랑이 중국어해서 준비가 좀 소홀했어도 어찌어찌 현지인에게 물어보며

북경은 중국에서 제일 자유여행하기가 쉬운곳입니다...안전도 큰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