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빚은 떡 좋아하는 데 거기 넣다는 소리 듣고...ㅠ

경단..참 좋아했는데 카스테라 때문에 고개돌렸죠...ㅎ

낱개 포장 비닐에 성분표시와 칼로리 표시가 나와 있거든요.
경단에는 계란이라고 써진 거 봤어요.

떡보의 하루는 그런 거 안 쓰나 보죠? 거기 떡 맛있던데... ^^

대형마트 식품코너에서 파는 떡에는 전성분표시 표로 만들어 놓은 곳 있죠.
그곳에서 사먹기도 해요. 좀 길지만 다 읽어보고, 하나씩 따로따로 랩핑해서 냉동실로 ㄱㄱ
그리고 떡보의 하루? 거기서 낱개로 파는 떡 잔뜩 사다가 냉동실에 얼려놓아요.
먹고 싶을 때 꺼내서 한 30분 정도 있으면 시원하고 맛있어용

떡 포기입니당;;;허허허 ㅠㅠ

그렇군요! 깔끔하게 떡을 잊을래요....이제 9시니까 참고 자볼려구요...ㅠㅠ

원래의 떡 레시피엔 계란이나 우유는 들어가지 않아요(하지만 이수다님 말씀대로 예외인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성분표를 보시거나 물어보거나 하시는게 좋죠 ㅎ)..

설탕은 떡 자주 만들어 본 경험으로 장담할 수 있어요, 엄청 많이 들어가요, 아무 것도 안들어간 노멀한 백설기나 약식 같이 밥 비슷한 떡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전 제사 때마다 엄마 도와 만들긴 하는데 잘 먹진 않아요;;

인사동 떡은 되도록이면 피해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그냥 떡생각 접어볼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