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는 21살의 학생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부수다님과 같이 있는 시간이 적다보니 어디가 아픈지도, 무슨일이 있는지도 모른채 지내는걸
오늘 크게 깨달았네요. 아침에 집에서 나가다 피아노 위에 있는 내시경 검사자료를 보았습니다.
몇 칠전 내시경사진을 봤는데(어머니) 종양 8mm? 가 위와 십이지장에 있더군요 ( 여러개 있더군요 )
곧 조직검사를 했고, 양성으로 반응이 나왔어요. 토요일날 병원에 간다지만 종양은 악성이 아닌이상
괜찮다고 하지만, 어머니도 일을 하시고 아침도 거르시고, 집에서도 서로 잘 챙겨먹지 않아서..
이래저래 고민이네요 저도 할루의 반 이상을 나가있는데, 집에 음식이라도 해놓고 과일이나 좋은것좀 챙겨 놓을려고 합니다.
책도 찾아 읽어볼테지만, 그래도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겨요

추천도서나, 음식 그리고 생활방식이나 반찬류 등 다 좋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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