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데쳐 먹는 게 오히려 좋은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한식이 몸에 좋은 게 나물 등이 많아서잖아요.
나물은 조금 데치고 살짝 볶는 방식으로 요리하다 보니 채소 숨이 좀 죽는데, 그것 덕분에 한 번에 식사할 때 많은 양의 채소를 섭취할 수 있어 몸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영양분도 나물로 만드는 정도로는 많이 파괴되지 않는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저도 처음 채식에 대해 알아 볼 때는 무조건 가공하지 않은 날것이 좋다는 생각에 생채식이 왕도라

얼마전 장수마을 104세 할머니 tv에 나오셨는데, 산나물 채소등을 살짝 데쳐서 먹는 걸 즐겨드시더라구요.
곧이어 나온 의사말도 노인들은 소화기능이 떨어지는데 생으로 먹는거보다 데쳐먹는 것이 소화에도 좋고
장수의 비결이 될 수 있겠다 라는 뉘앙스를 남겼습니다.

아~ 그런것이군요! 감사합니다!

모든 채소가 다 그렇지는 않겠죠.
아무리 좋은 음식도 소화를 시키기 어렵다면 몸에는 해롭다고 들었습니다.

우리가 먹는 나물류는 대부분 데쳐서 먹는데
그렇게 하는게 소화 시키기 좋아서 그렇게 했겠지요.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