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같이 농구하는 형님이 186 / 109인데
체지방을 걷어내고 싶다고 하셔서 같이 운동중입니다.
워낙 농구가 많이 뛰는 운동이다보니
적지 않은 체중이라 무릎도 현재 안좋아서 지금 103정도까지 뻈습니다.

형님이 헬스장이 거의다 끝나셔서 집근처 가까운 헬스장으로 옮기신다고 하셔서
같이 알아보러 다녀본결과...ㅋㅋㅋ
수다님이 헬스장 선택이 너무 진지하십니다. 몇몇 헬스장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a헬스장 (6개월 27 / 헬스장규모 중대형 / 인구수 뺵뺵 / 시설 상)
b헬스장 (4개월 16 / 헬스장규모 소형 / 인구수 중간 / 시설 중하)
c헬스장 (6개월 30 / 헬스장규모 중대형 / 인구수 중간보다 좀더 / 시설 상)

-같이 구경해본 결과 a/c헬스장은휘트니스라는 느낌이 많이납니다.
뭐랄까 헬스기구 종류가 너무많고... 저는 학교 헬스장이 아담해서 포근하게 운동하는게 습관이라....
개인적으로 웨이트란 자고로 몸좋은 형들이 가족처럼 지내면서 같이운동하는데가
참 좋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도 너무 많이 북적대다보니 좀...
벤치 / 스퀏 / 데드 에 몇가지만 덫붙여도 충분하다 생각하는데
이건뭐 헬스기구 다써보면 한달걸릴 기세같습니다.

b헬스장은 작지만 사장님이 대회경험있어 보이시는 헐크분이셨습니다.

a, b, c모두 집에서 거리가 같다면 어디로추천하는게낳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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