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 예쁜 가을날들 되세요 .. ^^

사람이 성장하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단백질(필수아미노산을 말함)과 영양소는 식물성식품에도
필요 이상 포함되어있습니다.

동물성 식품은 고단백이라기 보다는 과단백식품입니다.
인간에게는 필요없는 단백질도 과량 함유되어있어서 단백질을 대사하고 여기서 발생되는 부산물을
해독하기위해 신장이나 간등 인체의 기관들이 무리를 하게되어 오히려 해롭습니다.

그런가요 ... 성장기에는 그냥 육식 꾸준히 하게 해야지 생각했더랬습니다 .. ^^

글쎄... 육류로 키워야 외형이 좋아진다는건 틀린말인듯.

아이의 외형을 꼭 키워야 한다면 육류,,,,,,,,,,,,,,,,,,,,,,,,,,

성장기때 주식을 채식으로 선택했다면,,,,꼭 유기농을 골라 주시구요....단백질과 칼슘을 적절히,,,공급해 주면 키도 빨리 큽니다..

그래요. 위에 벗님들 말씀처럼 키는 유전적 요인이 큰 몫을 차지하는거 같아요
육식을 하고 자란 저보다 채식을 하고 자란 딸 둘이 저 보다 더 크고 건강해요

키는 거의 유전이죠 ㅎㅎㅎ 전 성장호르몬 팍팍 먹여서 키 키우느니 그냥 조금 작게 키우겠다는 생각이지만
크면 좋겠죠 ^^ 저희 신랑이 작은편이고 저도 체구 자체가 크지 않아서 타협...ㅎㅎ
아무튼 크는데는 채식 지장없습니다 ^^ 울 아들 9개월이에융~ ^^ 잘 크고 있어라~~

질병만 아니라면 키가 작다고해서 큰 불편함은 없을것입니다.

저는 같은 형제들중에서도 육식을 가장 많이하고 자랐는데 키는 가장 작습니다.
17살때 한 10cm정도 한번에 자랐는데 그렇다고 그 시기에 동물성을 더 섭취하지는 않았죠.

식사량은 생활환경에 따라 중고등생이 되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채식에는 성장에 필요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칼슘 및 비타민, 무기영양소 들이 골고루 충분히 있으니
성장에는 전혀 문제없습니다.

키큰게 좋다는 말은 아

저희 아이들은 배속부터 채식이었는데 지금 큰 딸은 만4살이 안되었는데 다들 7살로 봅니다.
그리고 저희 신랑이랑 도련님 다 배속부터 채식인인데 다 건장합니다. 신랑은 176정도이구. 도련님은 179정도 되구요. 성장은 유전적인 요소도 크게 작용된다고 보여져요~~ 지금은 작을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갑자기 크게 되는 시기가 있어서요. 지금은 작다가 나중에 확 크는 경우도 있으니 조급해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