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상가집은 안가는거라구 들엇어요~ 아기태어난집은 첨들어보는데요^^

저두 친한집 아니면 상가집엔 돈만 보냈어요, 신랑도요...
아가 태어난집은 첨들어요.... 친구 출산한 담날 아가보러 여러번 갔는뎅.... ;;

저 아기낳고 저희 친정아빠랑 큰외숙모는 아기보러 여태 못오고계셔요~ 상갓집 다녀오시는바람에... 아무래도 좀 꺼림직하긴하죠~~~ 나쁜기운이 갓태어난 아가에게 괜히 영향줄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

상가집은 안좋다고 마니들었구여..애기태어난집은..뱃속에있는 애기가 샘한다고 ..그런옛날말이 있긴있어여..저희 엄마가 그러더라구여..다른애기태어난집가면 뱃속울애기가 샘한다고..

아가 태어난집..저도 첨 듣는데요??

전 상가집은 알았는데...애기 태어난집은 첨들어요...어제 조리원 갔다왔는데..^^...

저두 문상 직접가고 그랬어요. 미신때문에 인간관계 져버릴수가 없더라구요~

전 장례식장 다녀왔어요^^ 조리원에 축하방문도 했구요..ㅋ
^^그냥 기분좋게 축하해 주고~~
장례식장에선 그냥 제가 할 도리 하고 오니깐 전 맘이 편하던걸요?^^

아기 태어날 달만 아니면 괜찮다고 하던데요~저는 3월말이 예정인데..구정때 산소도 다녀왔어요~근데 3월에는 신랑이랑 저랑..아무데도 안 갈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