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학교 공부하는 것도 바쁠텐데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게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현실이라 안타깝네요...;;;
부수다님께서도 증명사진님 처럼 채식을 하시면 많은 응원이 될텐데... 읽었던 책을 거실과 같은 가족들이 함께 쓰는 공간에 두시면 응원군이 생기지 않을까요? ^^
그리고 간식 많이 챙겨다니세요. 과일도 좋고, 풀도 좋고, 두유도 괜찮고 김이나 견과류도 좋구요. 좋아하는 것 마니마니 골고루 골고루 잘 드시고... 너무 배부른 것 보다는 차라리 가끔 배고픈게

아 그렇군요 괜찮은 방법이네요! 아예 안받는건 생각도 못한 방법이라*_*
의견 감사합니다! 밑반찬은 정말 꼭 가지고 다녀야겠어요^_^감사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음식물을 남기는게 더 옳지않다고 여기는 사람이라서^^; 고기반찬을 받은 후 골라 먹고 버린다면 먹는것보다 더 올바르지않은 식습관이라고 여겨요...
따라서.. 윗분처럼 반찬을 싸가지고 다니시고(김 등) 고기반찬(돈가스 장조림 제육볶음 등등)은 아예 받지 않기를 추천해요.. 국을 받을때도 마찬가지구요..
또한, 아직 어린 학생이므로 세미베지테리언이나 페스코로 시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네 아직 비건은 아니니 반찬 들고다니는거 정말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처음에만 좀 힘들고 나중엔 익숙해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렵지 않다니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굉장히 쑥쓰러운데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_*

아니면 조금 번거롭겠지만, 밑반찬을 한 두개 정도 갖고 다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김이라던지 그런 간단한. 비건이 아니시면 젖국 들은 김치나 나물반찬은 충분히 먹으실 수 있으시잖아요.
가장 좋은 방법은 급식을 안 하는 것이겠지만. :) 제가 군대에 있을 때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군대서 채식을 시작해서. 페스코로 시작해서 전역 후엔 락토오보로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비건이네요. 중요한 건 일단 고기를 안 먹는 습관을 갖기 시작하면 하나도 어렵지 않다

아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조금 더 큰 다음에 더 많이 노력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덩어리 고기만 골라내고 먹으면 세미 베지테리언이에요. 아직 성장기이고 스스로 요리를 해 먹을 여건이 안 된다면, 세미로 시작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어느정도 요리 지식이 있어서 식재료를 사다가 영양 균형 맞출 수 있다면 비건이 이상적이겠지만, 급식을 먹는 학생으로써는 비건을 시도하면 맨밥밖게 못 먹게 되고, 특히나 성장기인데 영양 불균형이 올 수 있어요. 지금 상황에서는 고기반찬만 안 먹는 정도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노력일 것이라 생각합니다.